2013년 3월 29일 국방과학기술공업국은 중대과학기술전문프로젝트인 고해상도 지구관측시스템의 ‘고해상도1호(高分一号)’ 임무가 이미 위성과 로켓 출고 심사를 수행하고 발사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고해상도1호는 2013년 4월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할 예정이다. 

고해상도1호 위성은 중국 고해상도 지구관측시스템의 첫 위성으로서 높은 공간해상도, 다중스펙트럼, 넓은 범위가 결합된 광학 원격탐사 핵심기술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설계수명은 5-8년이다. 고해상도 지구관측시스템공정은 <국가 중장기 과학기술 발전계획 강요(2006-2020년)>에서 확정한 16개 중대전문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국방과학기술공업국의 완전무장준비부서(총장비부서) 선도로 실시한다.

이 전문프로젝트는 우주기반 관측시스템, 근공간 관측시스템, 항공관측시스템, 지상시스템, 응용시스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제12차 5개년기간 5-6개 관측위성을 발사하고 고공간해상도, 고시간해상도, 고스펙트럼해상도의 지구관측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중국은 전문프로젝트 실시로 고해상도 관측데이터의 독자적인 획득능력을 제고하고 위성기술과 응용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며 현대농업, 재해 예방과 감소, 자원과 환경, 국가안전의 중요한 전략적 수요를 충족시켜주는 한편, 국토 조사와 이용 및 지도제작, 해양과 기상관측, 수리와 임업자원 모니터링, 도시와 교통 정밀화 관리, 전염병 상황 평가 및 공공위생 응급조치, 지구시스템 과학연구 등 중점분야 응용수요도 충족시켜주어 중국 우주정보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려는 취지이다. 

자료: 2013.4.1일자 중국과기망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stdaily/content/2013-04/01/content_58882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