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앙인재사업회의(中央人才工作會議)에서 신시대 인재강국전략을 실시해 글로벌 핵심 인재센터 및 혁신허브로의 부상을 강조(9.29) ● 11년 만에 개최된 이번 회의는 과거의 '전국인재사업회의'에서 '중앙인재사업회의'로 격상시킨 정상회의로 전략목표, 핵심전략 및 정책조치를 포함한 신시대 인재강국사업 청사진을 제시
– (전략목표) 2035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의 기본 실현을 위한 인재지원을 제공하고, 2050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건설을 위한 양호한 인재기반 마련을 차기 목표로 수립 – 특히, ‘세계 중요 인재센터 및 혁신고지 건설 가속화’를 핵심전략으로 제시하였으며, 이를 위한 8가지 정책조치 마련
● 2025년, 2030년, 2035년까지 5개년 단기 인재발전목표 확정
– 지역적으로 북경, 상하이, 웨강아오대만구(粤港澳大湾区, 광동-홍콩-마카오)에 고급인재고지를 구축하며 고급인재가 집중된 일부 중심도시로의 인재 유치 강화 플랫폼 구축 주력 ● 시진핑 총서기는 중점인재 육성을 위한 방안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전략적 과학자 및 탁월한 엔지니어를 언급 – 장기적 안목에서 전략적 과학자의 잠재력을 가진 고급 복합형 인재를 발견・육성하여 차보즈(卡脖子) 기술난제를 돌파할 수 있는 전략적 과학자 인력풀 형성 – 탁월한 엔지니어 양성을 강화하며 기술혁신역량을 갖춘 복잡한 엔지니어링 기술문제 해결에 강한 엔지니어팀 육성 ※ 시진핑은 올해 ‘71훈장(七一勋章)’ 수여식에서 용접분야 탁월한 엔지니어로 인정받은 71세의 Ai Aiguo(艾爱国)에게 ‘강철재단사(钢铁裁缝)’ 훈장 메달을 직접 수여 ● 또한, 인구대국(人口大国), 인재대국(人才大国)에서 인재강국(人才强国)에 이르기까지 자주적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언급하였으며, 특히 청년과학기술인재풀 육성의 필요성 강조 – 인재경쟁은 우선 인재육성을 위한 경쟁이기에 인재유치를 추진하는 한편 자국에 의존한 인재육성 강화 필요 – 중국은 세계 최대규모의 고등교육시스템을 갖추었기에 우수인재를 대규모로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능력 보유
정보출처 : https://mp.weixin.qq.com/s/WqS0HKwyM0fMsbNDhE1G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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