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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전략 실시 최초로 국가중점사업에 지정
  • 등록일2011.05.06
  • 조회수552


“중국의 국제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적재산권의 경제발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며 지난 4월 20일에 열린 2011년 전국지적재산권홍보주간 행사에서 국가지적재산권국 티엔리푸(田力普)국장은 국가지적재산권전략의 실시를 올해 처음으로 국가중점사업에 지정하여 사회전반의 혁신역량과 지적재산권전략과의 연계를 강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홍보주간의 테마는 ‘지적재산권으로 경제체제 전환 추진하자’이며 행사기간에는 국가지적재산권국, 중선부(中宣部), 상무부, 공업신식부 등을 포함한 25개 부처가 기자회견, 포럼, 강좌, 개방일 등의 형태로 다양하게 행사를 벌이게 된다. 이는 중국이 연속 7년간 ‘4•26 세계지적재산권의 날’을 중심으로 전개한 범전국적인 홍보행사이다.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2011년 중국지적재산권고위급포럼에서 텐리푸국장은 중국의 경제는 이미 지적자원에 보다 많이 의존하여 성장을 추진하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적재산권제도는 생산발전방식의 전환을 촉진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추진역할을 할 것이다.

티엔리푸는 ‘올해의 지적재산권홍보주간 행사기간에 관계부처는 2011년 국가지재권전략실시추진계획 및 2011년 중국지재권보호행동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중국정부가 지재권보호 및 혁신능력향상에 대한 의지를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중국발전개혁위원회 장샤오챵(張曉强) 부주임은 지재권은 과학기술발전과 혁신을 추진하는 전략적 자원으로, 중국이 지재권전략을 실시하는데 양호한 거시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재권의 창조, 활용, 보호와 관리능력을 크게 향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업신식부 시궈화(奚國華) 부부장, 북경시 훙펑(洪峰)부시장의 축사가 있었다. 포럼은 ‘지적재산권과 전략적 신성장동력산업 발전’, ‘지적재산권과 과학기술혁신’, ‘지적재산권과 무역구조 최적화’ 및 ‘지적재산권 지원과 경제사회 발전’ 등의 인기화제를 둘러싸고 토론을 전개했다.

출처: 과학시보 201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