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통계

2019년 중국 과학기술 성과 사업화 연간보고서 발표

발행일 : 2020 / 05 / 15

2020년 5월 13, 「중국 과학기술 성과 사업화 2019년 연간보고서(대학교 및 과학연구원편)」가 베이징에서 발표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에 3,200개 대학교가 이전, 라이센싱, 가치평가 투자 방식으로 달성한 과학기술 성과 사업화 계약 금액은 177.3억 위안(한화 약 3조 598억 원)에 달하여 전년 대비 52.2% 증가하였으며 계약 건수는 11,302건이다.

그 중, 총 계약액이 1억 위안(한화 약 172억 원) 이상인 대학교가 32개이다. 국가재정자금의 지원을 받는 개발 프로젝트가 생성한 과학기술 성과 사업화 계약액은 총 56.1억 위안(한화 약 9,6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78.4% 증가함으로써 뚜렷한 상승 추세를 보였다.

2018년에 연인원 6.8만 명에게 현금 및 스톡옵션 보상을 하였고 총 금액은 전년 대비 44.9 % 증가한 61.6억 위안(한화 약 1조1,666억 원)이다.

과학기술 성과의 고부가치 사업화가 계속되고 있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혁신에 조력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었다. 과학기술 성과의 거래계약 평균가격이 크게 상승하였으며 평균 계약액은 156.9만 위안(한화 약 2.7억 원)이다. 기술 투자 지분 금액이 강세를 보이며 가치평가 투자 방식으로 사업화한 과학기술 성과의 계약액은 79.2억 위안(한화 약 1조 3,668억 원)에 달한다. 중국과학원 공학물리연구소 “중추궈넝(中储国能)베이징기술유한회사”의 성과 사업화 프로젝트 계약액은 17.5억 위안(한화 약 3,020억 원)에 달한다.

2018년에 3,200개 대학교가 체결한 기술 이전(양도, 라이센싱, 가치평가 지분보유), 기술 개발, 기술 컨설팅 및 기술 서비스 총 계약액은 930.8억 위안(한화 약 16조 637억 원)이다. 대학교와 기업이 공동으로 구축한 연구소, 이전 기구, 사업화 서비스 플랫폼은 전년 대비 14.8% 증가한 8,247개이다.

과학기술 성과 사업화 과정에서 일부 대학교는 현실과 결합하여 일련의 정책을 종합이용하고 평가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자체 특성에 맞는 성과 사업화 모델을 모색하고 형성하였다. 또한,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여 과학기술 성과 사업화 효율을 향상시켰다. 상하이교통대학교의 경우, 완성자가 성과 사업화 프로젝트 “5단계 이전 방법”과 가치평가 투자 프로젝트의 “권한부여 투자+재산권 분할”을 실시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형성함으로써 성과 사업화 모드와 시스템의 혁신을 구현했다.

일부 대학교는 국가 전략과 시장 수요에 초점을 맞추어 고부가치 성과 사업화를 추진하고 기술 이전 전문인력 육성을 중시하며 인센티브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과학기술 성과 사업화의 수준과 동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

중국과학원 공학열물리연구소는 과학기술 발전부서와 자산관리회사의 협동작업 메커니즘을 구축하여 “사전 단계 연구 혁신 성과 사업화”와 “사후 단계 운영 실시 및 투자 후 관리” 사이의 효과적인 연결을 달성했다. 연간 사업화 계약액은 19.2억 위안(한화 약 3,313억 원)에 달한다. 중산(中山)대학교는 “학교관리인력-학부와 학과 전문 경영인 겸직-회사 전문팀-연구인원”의 성과 사업화 인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2018년에 양도, 라이센싱, 가치평가 투자 방식으로 사업화한 과학기술 성과 계약액은 전년 대비 5배 증가하였다.

중국의 과학기술 성과 사업화 국가기술이전 시스템 구축은 긍정적인 발전을 이루었지만 여전히 일부 체제 시스템적인 문제점이 존재하며 전면적 조정을 강화해야 한다. 정책 집행과 전문 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키고 과학기술 성과 사업화를 효과적으로 촉진해야 하며 과학기술 성과 사업화 관련 정책을 확실하게 실행해야 한다. 과학기술 성과의 사용권, 처분권, 수익권은 이미 대학교에 위임되었지만 일부 기관에서는 제대로 실행되지 않고 있다. 오류 허용, 오류 교정 등 시스템과 정책의 결실로 일부 기관은 여전히 국유자산 유실의 책임을 질까 걱정하고 있다.

보고서 통계에 따르면, 3,200개 대학교 중, 687개(21.5 %) 대학교가 기술 이전 기구를 설립하였다. 그 중, 306개 대학교가 기술 이전 기구가 성과 사업화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한다고 주장한다.

보고서는 전문화된 기술 이전 기구의 보급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기존의 기술 이전 기구의 서비스는 여전히 “규모가 작고, 서비스가 적으며 능력이 약한” 현상이 존재하며 수준이 높은 전문 기술 이전 서비스 인재가 심각하게 부족하다.

중국의 과학기술 성과 사업화는 몇 가지 고질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예를 들어, 생산 전 중간단계 시험을 위한 성숙된 플랫폼이 부족하고, 공급과 수요 쌍방을 매칭하는 경로가 원활하지 못하며, 과학기술 성과 사업화를 위한 재정적 지원이 충분하지 않고, 과학기술 성과 사업화 관련 평가, 인센티브 체계가 완비하지 않으며, 과학기술 성과 평가 시스템과 정책 컨설팅 서비스가 부족하다.

대학교 성과 사업화가 평가 시스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낮고, 인재 평가의 “4가지 주의(논문 주의, 직함 주의, 학력 주의, 상(奖) 주의)”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며, 성과 사업화 인원에 대한 평가와 인센티브 체계가 완벽하지 못하다. 과학기술 성과 평가 표준이 부족하고 성과 평가의 권위성을 정의하기 어렵다. 과학기술 성과 사업화 정책을 실행하고 컨설팅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 과학기술부 등 관련 부처와 기관은 밀접한 협력을 통해 관련 정책을 제정하고 상술한 문제점들을 해결할 계획이다.

47 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