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우주항공

49번째 베이더우항법 위성 발사

발행일 : 2019 / 11 / 06

2019년 11월 5일 01시 43분, 중국은 시창(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 3호 을(乙) 운반로켓으로 49번째 베이더우(北斗)항법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로써 베이더우 시스템의 3개 경사지구정지궤도 위성 발사가 전부 완료됐다.

2017년 11월 5일, 베이더우 3호 첫 번째 발사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후 프로젝트 7대 시스템, 300여 개 연구 및 구축 기관, 수만 명 과학자가 2년 동안에 16차의 발사 임무를 수행하여 24개 베이더우 3호 네트위킹 위성 및 2개 베이더우 2호 백업 위성(Backup satellite)을 예정된 궤도에 진입시켰다. 현재 베이더우 3호 시스템 구축은 마지막 추진 단계이며 향후 6개 베이더우 3호 네트워킹 위성을 발사하여 전면적인 베이더우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발사임무를 담당한 창정 3호 을 운반로켓에 대하여 주로 2가지 신뢰성 향상 조치를 취했다. 1) 측정 시스템의 하드웨어에 보호 장치 및 방호 수단을 증가시켜 비행 과정에서의 열악한 환경에 더욱 잘 대처할 수 있고 또한 측정 시스템의 데이터 수집 신뢰성을 향상시켜 원격측정 데이터 분실을 방지했다. 2) 로켓 3단계 엔진 내부의 일부분 구조를 최적화하여 다이어프램(Diaphragm)의 응력수준을 감소시킴과 아울러 아네로이드 부품(Aneroid assembly)의 피로 수명 여유도 및 제품 합격률을 향상시킴으로써 극저온 엔진의 작동 신뢰성을 증가시켰다.

이번에 발사한 베이더우항법 위성은 중국항천과기그룹(CASC) 제5연구원이 개발했고 운반로켓은 CASC 제1연구원이 개발했다. 이번 발사는 창정 3호 갑(甲) 시리즈 로켓의 2019년 19차 발사이며 2019년에 지속적으로 3차의 발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사는 창정 갑 시리즈 로켓의 106차 발사이며 또한 창정 시리즈 운반로켓의 317차 비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