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우주항공

GNSS 탐사위성 발사, 지진 및 기상 예보를 위한 실시간 데이터 제공

발행일 : 2020 / 02 / 04

중국은 타이위안(太原)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长征) 2호 정(丁) 운반로켓으로 중국 최초의 상용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엄폐(Occultation) 탐사 로드를 발사하여 성공적으로 예정된 궤도에 진입시켰다. 톈진(天津)대학교 리펑후이(李峰辉) 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GNSS는 0~60킬로미터 대기층 및 100~800킬로미터 전리층 탐사 작업을 수행할 수 있기에 지구 기상 예보와 지진 예보에 중요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GNSS 엄폐 탐사 로드는 지구 궤도상의 “GNSS 항법 별자리-지구-LEO 엄폐 별자리” 사이 암성 현상을 이용하여 지구 대기 측정을 진행하는 기상 원격 감지 장치이다. 해당 장치는 0~60킬로미터 대기층의 굴절률과 온습도, 100~800킬로미터 전리층의 전자 함량과 전자 밀도를 지속적으로 탐측함으로써 지표면 대기층과 전리층 연구에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상 예보, 지구 기후 변화 및 지진 예측 등을 위한 중요한 가치가 있다.

국제적으로 이미 GNSS 암성 탐사 로드를 지진 예보, 기상 탐측 등 분야 연구에 응용하고 있다. 중국 최초의 상용 GNSS 엄폐 탐사 로드는 저원가, 저전력 소모, 소형화, 저중량 등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무게는 1킬로그램 이하이고 수명은 3년 이상이며 높은 시공간 해상도를 구비하여 동시에 지구의 여러 영역을 탐측하여 대기층에서 전리층에 이르는 지속적인 탐측을 진행할 수 있다. 이는 기존 탐사기가 구비하지 못한 기능이다.

또한, 다양한 유형의 인공위성을 우주로 진입시키고 궤도에서 대량의 엄폐 신호를 수집할 수 있다. 연구팀은 상업화 운영을 통해 네트워킹 비용을 크게 줄이고 엄폐 탐사 시스템의 네트워킹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GNSS는 궤도상 암성 데이터 수집과 테스트를 진행하여 글로벌 네트워킹 작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전망이다.

향후, 연구팀은 80개의 위성으로 구성된 궤도상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외국 기술 독점을 깨고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의 산업개발을 지원하며 실시간으로 대기층과 전리층을 탐측하여 글로벌 지진 단기 예보와 기상 예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대일로” 국가에 최소 값이 20min보다 빠른 실시간 기상 예측 정보와 지진 단기 예측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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