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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도체 제조 설비 기술 개발 현황
한중 CCUS기술 동향 비교
  • 발행일2023.11.15
  • 조회수597
○ 중국은 2030년 이전 탄소 배출 정점 목표. 2060년 이전 탄소중립 목표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N’*의 정책 체계를 구축
*  중국의 탄소중립 정책기조를 제시한 ‘1’은 「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중립 달성 업무 의견」이며, ‘N’은「2030년 이전 탄소 배출 정점 행동방안」과 중점 업종별 정책조치 등으로 구성됨
- 중국은 △기초연구 강화 △선진기술 R&D 및 보급 확대 추진 △탄소중립 기술 발전 로드맵 작성 △저탄소 소재 및 기술 등 연구 추진 기초연구 강화
- 중국은 세계 최대 석탄 소비국, 세계 2위 석유 소비국, 세계 최대 에너지시장 보유국으로 온실가스배출량 세계 2위 국가
 
○ 한국과 중국의 CCS의 기술적 차이는 크게 없으나 대륙크기에 의한 저장 공간 활용 측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CCU 기술은 한국이 중국보다 앞서고 있음  
- (CCS) 중국은 다양한 수준의 정부가 발행한 지침과 인센티브를 통해 CCS에 초점을 맞춘 광범위한 활동 포트폴리오를 보유
- (CCU) 한국은 최고기술 보유국 대비 기술수준은 78.0~80.9%, 기술격차는 2.5~3.8년으로 중국보다는 앞서며 일본보다는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남
 
○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은 이제 경쟁이 아닌 협동과 융합이 해결 가능하며 지금 가장 시급한 분야가 CCUS임
- CCUS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특히, 분리막은 상변화 없이 선택적인 가스 투과 유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분리정제 기술보다 에너지소모량이 최소 50%이상 절감가능
- CO₂의 분리정제에 들어가는 기존기술의 에너지소비량을 감소시키기 위해 최근 분리막 기반 기술은 이러한 한계성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 및 중국 모두 학계에서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창출하고 있어, 조만간에 양산화제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