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센트 베이징 본사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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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 서행아 센터장, 플랜티넷 이철 부사장, 국제기술이전네트워크(ITTN) 정타오(程瑫)은 1월 10일 오전 텐센트 베이징 본사를 방문하였다.
중국측에서는 텐센트 원사전문가 워크스테이션 주임, 텐센트과협 비서장,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기구(SSV) 책임자인 천수쌍(陈守双) 이사와 면담하였다.
1998년 설립된 텐센트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게임, 엔터테인먼트, 첨단기술 서비스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부상하였다. 2021년 4월,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기구(SSV: Sustainable Social Value Organization)’를 발족하고 공익사회, 향촌 진흥, 기초연구, 사회 응급, 탄소중립 등 분야에 각각 500억 위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기초연구분야 신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자유롭게 예산 비목을 쓸수 있는 ‘과학탐구상(科学探索奖)’을 새롭게 만들고 현재까지 248명의 청년연구자를 지원해 오고 있다. 또다른 ‘신기초연구자(新基石研究员项目)’ 프로그램은 수학, 물리과학, 바이오 의학분야에서 특출한 96명의 과학기초연구원들을 대상으로 10년간 장기적으로 100억 인민폐를 투입할 예정이다.
텐센트의 이러한 국가 기초과학자 지원 프로그램의 목적과 텐센트의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한국과의 협력이 가능한 분야에 대해서도 상호 협의하는 계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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