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페이퍼 2023.3호
한·중 CCUS 기술동향 비교
한국과 중국은 CCUS 기술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결과를 창출하고 있다.
향후 양국이 협력하여 분리정제기술과 융합된 CCUS기술을 확보하여 녹색기술 선두국가로 나아가는게 필요하다.
이슈페이퍼 2023.2호
<디지털중국>과 <국유기업개혁>, 그리고 ‘십년마일검’
첨단기술 분야에서 미국으로부터 강한 규제와 압박을 받고 있는 중국은 ‘차보즈 기술’(목 죄는 기술) 문제를 ‘십년마일검’의 중장기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다. <디지털 중국> 추진과 <국유기업 개혁>도 ‘십년마일검’의 일환으로 볼 수 있는데 궁극적으로는 우리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정밀한 내용파악과 분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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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페이퍼 2023.1호
한·중·일 과학기술협력을 위한 미래 설계
한중일 3국은핵심 공동연구와 연구자간 교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과학기술 교류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야 한다.
이슈페이퍼 2022.4호
중국의 기술거래 현황 및 기술협력 방향
중국의 기술시장 규모는 작년 한해 총 50만건의 거래를 성사시켰으며,
특허권 양도, 특허권 실시, 비밀계약등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해외외국기업과의 거래도 빠르게 증가되고 있어,
향후 중국과의 기술 거래를 위한 중국 현지 리빙랩 역할 및 국내 온라인 플랫폼 개발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이슈페이퍼 2022.3호
중국 양자정보기술 연구개발 동향
양자혁명 2.0시대에 중국은 국가안보와 미래를 좌우할 양자정보기술 선진강국으로 급부상하면서
2025년에 이르러 중국내 양자통신시장 규모 1천억 위안(약 19조160억 원) 을 돌파할 전망이다.
과학기술 주간동향
- 특집기사 국가데이터국, 5개 부서와 주요 기능 확정 □ 국가데이터국 5개 부서의 공식명칭과 주요 기능 확정(2.27) ○ (배경) ′23년 3월 양회에서 중국 정부는 데이터 자원의 저장·활용·관리·감독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 최고기관인 ‘국가데이터국’을 설립 승인 - 국가데이터국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중앙사이버보안·정보화위원회의 기능 일부를 이관 받아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하의 독립적 업무를 수행하는 차관급 기관으로 출범 - 주요기능으로 디지털경제 발전 추진, 국가 빅데이터 전략 시행, 데이터 관련 기초 제도 수립, 데이터 인프라 건설 등을 포함 ○ 최근 국가공무원국 채용공고 기준, 국가데이터국은 종합국, 정책기획국, 디지털자원국, 디지털경제국, 디지털 과학기술·인프라건설국 등 5개 부서로 구성 - (종합국) 부서의 일상적인 업무 수행, 데이터 거버넌스·발전 정책 연구, 데이터 및 디지털 경제 분야 국제 협력 등 - (정책기획국) 데이터 기본 제도·정책 연구, 데이터 관련 중대 전략·계획·개혁·행사에 참여 등 - (디지털자원국) 데이터 자원 관리 및 개발 추진 - (디지털경제국) 디지털 경제 관련 전략·계획·정책 수립, 디지털 산업화와 산업 디지털화 추진, 종합적인 관리 업무 수행 등 - (디지털 과학기술·인프라건설국) 디지털 분야 기술응용 추진, 인프라 건설 등 ○ 국가데이터국의 초대 국장으로 국영 통신업체인 차이나 유니콤의 전 회장이자 정보통신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리우리홍(刘烈宏) 임명 - 부국장은 선주린(沈竹林), 천룽휘이(陈荣辉), 샤빙(夏冰) 등 3명이 선정 ○ 리우 국장은 ‘제2차 글로벌 디지털 무역 박람회’에서 향후 국가데이터국은 공공 데이터 자원의 개발·이용을 적극 추진하고 데이터 시장화 개혁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설명 ○ ′24년 이래 각 지방정부 산하 데이터국을 잇따라 설립 - 그 중 대부분 지방 데이터국은 해당지역 기존 데이터 관련기구가 개편된 것이며 칭하이성만은 역사상 최초로 데이터국 설치 <참고자료> 国家数据局五大司局名称确定(附国家数据局大事记回顾 https://mp.weixin.qq.com/s/z2K27AhH_DaUthSzSmgQ4g 2024-03-15
- 기초연구 국가자연과학기금위, ‘2023년도 중국 10대 과학성과’ 선정 □ 주로 생명과학·의학, AI, 양자, 천문, 화학에너지 등 분야에 집중(3.2) ○ 국가자연과학기금위는 ‘2023년도 중국 10대 과학성과’를 선정 * ‘중국기초과학’ 학술지 등 제3자 기관에서 600여건의 성과를 추천받은 후,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30건 선정 ** 원사 등 기초과학 분야 최고 과학자 2,100여명의 투표를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 <참고자료> 2023年度中国科学十大进展发布 https://baijiahao.baidu.com/s?id=1792347572189196042&wfr=spider&for=pc 2024-03-15
- 지역 웨강아오대만구 발전 5주년 실적 공개 □ 선전-홍콩-광저우 혁신클러스터는 글로벌 혁신 지수에서 4년 연속 2위를 차지(3.5) ○ 올해는 ‘웨강아오대만구발전계획 강요’ 실시 5주년이 되는 해로 중국 GDP 전체의 1/10를 창출 - 대만구 총 경제 생산량은 2023년 13조 6천억 위안(2,490조 4,320억원) 달성할 전망 - 선전-홍콩-광저우 혁신클러스터는 글로벌 혁신 지수에서 4년 연속 2위를 차지하고, R&D 투자 집중도는 약 3.45% 수준을 기록 * R&D 투입, 발명특허 등록 건수, PCT 국제특허 출원 건수 등 지표는 모두 국내 1위를 유지 - 차세대 전자정보, 스마트가전, 자동차 등 1조 위안급 규모의 산업 8개와 세계 500대 기업 25개 보유 - 국가급 첨단기술기업 수는 7만 5,000개로 8년 연속 중국 전체 1위를 차지 ○ 주요 과제인 국제과기혁신센터 구축, 현대시스템 구축, 중대 협력플랫폼 형성 등 7대 방면의 실적을 공개 1) 국제과기혁신센터 구축 - 중국 파쇄중성자원, 뇌과학·뇌모방 연구장치, 합성생물학장치 등 9개의 국가 중대 과기인프라 배치 - 국가실험실을 지향하는 펑청(鹏城)실험실 등 10개의 성(省)실험실 외 국가중점실험실 30개와 웨강아오 공동실험실 31개를 각각 구축 * 펑청실험실의 주요 연구 방향은 광대역 통신, 스마트 네트워크, 신형 네트워크이며, 현재 ‘펑청 클라우드 브레인’ 등 핵심 인프라와 ‘실크로드’ 다중언어 번역기 등 대표 제품을 보유 - 신형 에너지저장 등 5개 국가급 제조혁신센터와 나노제조·바이오제조 등 3개 국가산업혁신센터 구축 2) 현대화산업시스템 구축 - 5G, 집적회로, 나노, 바이오의약 등 4대 산업혁신 클러스터 육성 - 차세대 전자정보, 자동차, 바이오의약 등 10대 기간산업과 반도체·집적회로, 블록체인·양자정보 등 10대 전략적 신흥산업을 육성 * 10대 기간 산업 : 차세대 전자정보, 그린 석유화학, 스마트가전, 자동차산업, 선진소재, 현대 경공업·방직업, 소프트웨어·정보서비스,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바이오의약, 현대농업·식품 등 10개 분야 ** 10대 전략적 신흥사업 : 반도체·집적회로, 첨단제조장비, 스마트로봇, 블록체인·양자정보, 첨단소재, 신에너지, 레이저·적층제조, 디지철 창의, 환경보호, 정밀기기 등 10개 분야 3) 주요 협력 플랫폼 구축 - 헝친(横琴), 첸하이(前海), 난사(南沙), 허타오(河套) 등 중대 협력플랫폼 건설을 추진 중 - 이중 헝친 플랫폼은 마카오와 공동으로 첨단제조, 중의약 등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예정 - 첸하이 홍콩의 현대서비스업 분야 우위를 기반으로 벤처 캐피털, 천연가스 거래 및 국제 전자상 거래 등 6개의 클러스터를 육성 예정 - 이중 난사 플랫폼은 중국과학원 밍주(明珠)과학원 등 프로젝트를 통해 광저우, 홍콩, 마카오 간의 산학연 협력을 추진하고,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산업을 육성할 예정 - 허타오 플랫폼은 선전과 홍콩의 과기혁신자원을 통합해 차세대 정보기술, 첨단바이오의약 및 인공지능 등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예정 4) 녹색 발전 - ‘제로 웨이스트 지역’과 ‘광동 녹색생태계’ 건설을 추진하고 대기오염의 공동 예방과 통제를 위한 협력메커니즘 구축 - 대만구 내 전 구역 오염 모니터링 네트워크를 기본적으로 구축하고, 총 6,278km의 녹색 도로와 총 54,000무(亩)의 도시 녹지를 개방 5) 경제사회 제도 및 금융 통합 - 광동, 홍콩, 마카오 3곳의 의료, 교육, 고용 및 정부 업무 등 경제사회 분야 제도에 대한 통합 추진 - ‘금리 스왑 커넥트’ 등 다양한 재태크와 채권 제품을 출시해 누적 69,200명의 개인 투자자가 128억 위안 이상의 해외 송금을 포함하는 자산 관리 연결 파일럿 계획에 참여 6) 인프라 개선 -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도,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 등 광동·홍콩·마카오 3곳을 연결시키는 교통 인프라가 잇따라 완공 - 선전-중산 회랑 등 주강 횡단 인프라 건설이 가속화되어 대만구 내 ‘1시간 리빙 서클’ 형성 7) 개방 가속화 - CEPA의 틀에 따라 홍콩과 마카오에 서비스산업 분야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 - 3,000편 이상의 중국-유럽 화물 열차를 정기적으로 운행 <참고자료> 数读大湾区五年“成绩单” https://baijiahao.baidu.com/s?id=1791203964742047832&wfr=spider&for=pc 2024-03-15
- 통계 국가통계국, ‘2023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 공보’ 발표 □ ′23년 R&D 투자는 33,27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2.29) ○ ‘2023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 공보’에 따르면,연간 GDP 규모는 126조 582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5.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남 - 이 중 1차 산업의 부가가치는 8조 9,75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 2차 산업은 48조 2,589억 위안으로 4.7% 증가, 3차 산업은 68조 8,238억 위안으로 5.8% 증가 - 지난해 1인당 GDP는 89,358위안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하고 1인당 노동생산성은 161,615위안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 ○ R&D 투자는 총 33,278억 위안(약 608조 2,885억 원)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고, GDP 대비 2.64% 차지 - 기초연구에는 2,212억 위안(약 40조 4,641억 원)이 투자되었고, 국가자연과학기금을 통해 5.25만 개 프로젝트를 지원 - ′23년 말 기준 국가공정연구센터는 207개, 국가기업기술센터는 1,798개 운영 중 - 국가기술이전유도기금을 통해 전체규모 624억 위안의 36개 하위 기금 설립 * ′23년말 기준 국가급 과기기업인큐베이터는 1,606개, 대중창업공간은 2,376개 운영 중 ○ 유효 발명특허 출원은 499.1만 건으로 전년 대비 18.5% 증가했고, 발명특허 등록은 92.1만 건으로 전년 대비 15.3% 상승 - PCT 특허 출원은 7.4만 건이며 상표 등록은 438.3만 건으로 전년 대비 29% 감소 - 1만명 인구당 발명 특허는 11.8건을 기록 - 총 95만 건의 기술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기술거래액은 6조 1,476억 위안(1,123조 9,6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6% 증가 - 과학기술 소양을 갖춘 국민 비율은 14.14%에 달함 ○ 대표적 성과로 화물우주선 텐저우6호(天舟六号)와 유인우주선 선저우 16호·17호 발사, 세계 최초로 궤도 진입에 성공한 액체 산소 ·메탄 로켓인 주췌(朱雀) 2호 야오(遙)2 발사, ‘주장 3호(九章三號)’ 양자컴퓨터 개발 성공 등을 들 수 있음 - 세계 최초의 실험용 고성능 초전도 토카막(EAST)장치를 이용해 고출력 온도 상태에서 약 403초를 유지하는데 성공, 세계 최초의 4세대 원자력발전소 가동, 중국 자체 개발 16㎿ 해상풍력발전설비로 발전 실현 - 자국산 C919 여객기 첫 상업비행 성공, 중국산 대형 크루즈선인 ‘아이다·모두(愛達·魔都)’호 첫 시운행 성공, ‘펀도우저(奋斗者)’호 유인잠수정 심해잠수 임무 완수 <참고자료> 中华人民共和国2023年国民经济和社会发展统计公报 https://www.stats.gov.cn/sj/zxfb/202402/t20240228_1947915.html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