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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중국 수학계 ‘3대 상’ 수상자 선정
  • 등록일2023.03.06
  • 조회수428
□ 2022년 화뤄겅(華羅庚)상, 천싱선(陳省身)상과 중자칭(鍾家慶)상 수상자 명단 발표(2.25) 
○ 지난 2월 19일 개최된 ‘22년 중국수학회(中国数学会) 연례회의에서 제16회 화뤄겅(華羅庚) 수학상, 제19회 천싱선(陳省身) 수학상, 제16회 중자칭(鍾家慶) 수학상 수상자를 발표
* 중국 수학계 ‘3대 수학자’이라고 불리는 화뤄겅(華羅庚),천싱선(陳省身)와 중자칭(鍾家慶)은 우수 수학 인재를 양성 
 
 
1) 화뤄겅(華羅庚)*상
- 1992년에 중국 수학회와 후난성교육출판사가 공동 설립한 화뤄겅 수학상은 중국 내 수학계의 최고 수상으로 부상
* 정수론, 다변수 복소해석학, 편미분방정식 등 다양한 수학 분야에 업적을 남김, 중국 현대 수학 발전의 근원으로 평가
- (대상) 50세 이상인 수학분야 중요한 성과를 취득한 자
 
 
2) 친싱선(陳省身)*상
* 5세에 톈진 난카이대를 거쳐, 25세에 독일 함부르크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뒤, ‘37년 칭화대 교수로 부임, 미국 프린스턴대 등 주요 대학에서 강의, 미분기하학을 개척한 수학자로 ’83년 수학자의 최고 영예인 울프상 수상
- 1986년에 설립된 천싱선 상은 홍콩 이리달(ELITE) 산업발전그룹(香港亿利达工业发展集团) 지원으로 2년씩 수상자를 선정하여 1인당 10만 위안 상금을 수여
- (대상) 수학 분야 청년 수학가
 
 
3) 중자칭(鍾家慶)*상
* 중국과학원 연구원, 제1회 chern mathmatics prize 수상자 
- 2017년부터 중국 고등교육출판사가 출자하고 중국 수학회가 평가와 시상 업무를 담당
- (대상) 수학 전공 대학원생
 
 
<참고자료>
中国数学会3大奖揭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