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기상국, 중국민용항공국, 러시아연방 기상청(Roshydromet) 등 3개 기관은 베이징에서 ‘ 중국-러시아 글로벌 우주기상센터(CRC)’ 현판식을 개최(11.16)
● 최근 주요국을 중심으로 독자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한 유인 우주비행을 확대 추진하면서 우주기상 분야의 필요성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추세임
- 우주 공간의 기상은 위성운행, 항공비행, 지상과의 네트워크 등 첨단기술시스템과 인류의 건강, 항공비행 안전과 항공통신, 항법, 항공전자설비의 신뢰성에 큰 영향을 미침
- 중국은 펑윈(風云) 기상위성과 공간 기초 감시망을 기반으로 천체의 관측 및 단기 및 중ㆍ장기 예보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예보 정확도는 국제 수준에 이름
● 동 센터는 미국 우주환경예측센터(SWPC), 범유럽 우주기상센터(PECASUS), 호주･캐나다･프랑스･일본연합체 우주기상센터(ACFJ)와 더불어 세계 4번째의 글로벌 우주기상센터임
-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허가한 중국 최초 민간항공 분야 글로벌센터로 우주기상 정보컨설팅 서비스 제공 및 항공운행에 영향을 미치는 태양, 전리층 등 우주기상 현상을 모니터링
- 중국기상국에서 글로벌 우주기상 모니터링, 예보 및 기술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중국민용항공국에서 글로벌 항공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상 서비스를 담당
- 러시아와 우주기상 실시간 모니터링과 재해성 기상 경보 등 분야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우주기상 데이터 공유, 제품 융합 및 예보 검증 등 분야 협력을 강화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