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커촹반 개장 3주년, 시가총액 5.6조 위안 돌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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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개장 3주년을 맞이한 커촹반(科創板)에는 439개가 넘는 핵심기술 기업이 상장했으며, 시가총액은 총 5.6조 위안(약 1,084조 원)을 초과(7.22)
○ 지난 3년간 커촹반은 빠른 속도로 성장했으며 연구개발(R&D) 투자 규모가 꾸준히 증가
- ′22년 7월 기준 커촹반 상장회사는 439개, 시가총액은 총 5.6조 위안(1,084조 원), IPO 융자액 6,235억 위안(120조 6,908억 원) 도달
- 상장회사의 누적 R&D투자액은 2,300억 위안(44조 5,165억 원)을 초과했으며, 특히 올해 1분기 R&D투자액은 전년 대비 75.93% 상승
- 전체 14만 명 이상의 R&D인력 중 대표적 기업 17개사의 R&D인력은 1,000명 이상에 달함
 - 주로 집적회로･바이오의약･첨단제조 등 첨단과학기술 산업분야에 집중되어 있으며 약 1/3이상의 기업이 국가급 ‘전정특신’ 강소기업으로 선정
 ○ 중국 정보 서비스업체 PatSnap(智慧芽) 통계에 따르면, 439개의 커촹반 상장회사의 특허출원 건수와 특허 등록 건수는 각각 14.4만건과 4.1만건을 기록
- 기업당 특허출원 건수는 329건, 특허 등록 건수는 95건, 유효특허 건수는 182건으로 집계
- R&D집중도는 10.3%로 촹예반(4.9%)과 메인보드(1.8%)를 크게 초월
- R&D인력비율은 27.3%로 메인보드(11.5%)의 약 2배에 해당됨
○ 현재까지 시가총액 1,000억 위안(19조 3,660억 원)이 넘는 상장회사는 트리나솔라(天合光能), SMIC(中芯国际),진코솔라(晶科能源), 다취안넝위안(大全能源), 베이진(百济神州)임
1) 트리나솔라(天合光能)
- 1997년 PV 시스템 통합업체로 설립된 트리나솔라는 태양광 발전 모듈, 솔루션 및 서비스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임
- 지난 7.20일 트리나솔라의 PV 과학기술국가핵심실험실이 자사 고효율 PERC 태양전지(산업용 대면적: 210㎜×210㎜)의 효율성이 24.5%를 달성해 세계 신기록을 경신
2) SMIC(中芯国际)
- ‘국산 칩 항공모함(国产芯片航母)’으로 불리는 SMIC(中芯国际)는 2020.7.16일 상장 첫날 시가총액은 6,000억 위안(116조 2,260억 원)을 돌파하고 상장투자 모집금액은 532억 위안(약 9조 원)을 초과하여 2020년 A주 최대 IPO 항목인 것으로 집계됨
- 최근 SMIC 7nm 칩 양산이 가능하면서 한국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의 ‘기술 격차’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
 <참고자료>
硬科技致敬科创板三周年：专利强度达主板9倍
科创板开市三周年:锚定硬科技 耕好“试验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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