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과기협력센터와 광동성 과학학 과기관리연구회는 2021.11.17.(수) 14시부터 웨강아오 지역의 한중(광동성) 과학기술협력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중국측 연사로는 광동성 과학학 과기관리연구회 야오화룽(姚化榮) 이사장, 중산대학 지역개방·협력연구원 마오엔화(毛艳华) 교수, 광동성 과기청 교류협력처 위안광샤(袁光俠) 부처장을 비롯하여 2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한국측 연사로는 한중과기협력센터 서행아 센터장,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이장재 명예연구위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 최치호 단장, 한밭대학 최종인 산학협력 부총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홍성범 명예연구위원 등 5명의 협력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서행아 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웨강아오 대만구의 부상 및 광동성 과학기술 활동을 통해 양국의 산학간 협력의 새로운 기술 협력 모델이 도출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본 세미나를 통해 웨강아오 대만구의 발전을 계기로 양국가 전문가 간 과학기술 정책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향후 가능한 협력 분야를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중국 광동성은 한국의 우수한 기술 중소ㆍ벤처기업들의 웨강아오 대만구 진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구체적 협력 어젠다 발굴을 위해 협력 주최 기관간 정기적인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