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중한인과학기술자협회 2022년 하계 학술대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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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협력센터는 6월 4일 재중한인과학기술자협회과 함께 2022년 재중과협 하계 학술대회를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코로나 시기를 감안하여 북경거주 회의 관계자들은 북경 웬진호텔에 모이고, 메타버스 증강현실을 적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재홍콩 한인 과학기술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두 개의 기조 강연이 있었다. 홍콩중문대학의 강병호 교수는 유전적으로 변형된 세포의 3 차원적 나노구조에 관한 연구를 소개하였고, 이어 칭화대학의 정지홍 교수는 메타버스와 같은 신기술이 노인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은 이에 어떻게 발맞추어야 할지에 대한 강연을 했다. 그 이후 초청 강연 및 학생 발표에서 줄기세포, 후생유전, 바이오 이미징, 다공성 골격 구조체, 행동 인식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가 소개되었다.
재중과협은 과총 산하 세계한민족과학기술자 공동협의회의 (준)회원으로 공식 가입하게 됨으로써 중국내 한인 과학기술자들 간의 연구 활동 및 상호교류를 더 체계적이로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서행아 센터장은 “앞으로 재중과협의 활동이 더욱 확대되어, 학술 뿐 아니라 젊은 과학기술자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넓혀지기를 기대한다”는 메세지를 전하며, 한중과학기술센터가 재중과협과의 협력을 통해 한중 양국 관계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온라인 참석자 단체사진>
 <북경 웬진호텔 회의장>
 <북경 웬진호텔 참석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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