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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세계 인공지능 대회’ 참석
  • 등록일2023.05.26
  • 조회수182
제 7회 세계 인공지능 대회는 2023년 5월 18일 톈진시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의 핵심 주제는 '인공지능의 글로벌 혁신 체인 발전과 관리'로, 중국 과학협회와 톈진시 정부가 함께 주관하였으며, 참석자들에게 인공지능 발전 전략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계 인공지능대회에서는 ChatGPT가 이끄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신세계가 주요 관심사로 부상했다. 
 
개회식은 중국 과학기술협회의 완강(万钢) 주석, 중국 과학기술부의 왕지강(王志刚) 부주석, 남개대학의  조미용(赵美蓉) 당 부서기 등 과학기술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인공지능에 대한 핵심이슈들을 주제로 특별발표를 진행하며 시작되었다.
 
주요연설에는 신세대 인공지능 연구에 앞장서는 전문가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중국 과학원 자동화 연구소의 리우청린(刘成林) 부소장, 세계 경제 포럼 대중화 지역 의장인 천리명(陈黎明), 독일 듀이스부르크-에센 대학 동아시아 연구소의 마르쿠스 타우버(马库斯·陶伯) 원장 등이 각자의 연구 결과와 전망을 공유하며 다양한 인공지능 관련 토픽을 다뤘다.
 
 
또한, 이어지는 라운드 테이블 회의에서 한중 과학기술 협력 센터의 서행아 센터장, IET 엔지니어링 컨설팅의 롱바오로(龙宝罗) 대표, 프라운호퍼 산업 자동화 연구소의 왕제창(王泽昌) 수석 연구원이 인공지능이 국제 과학 기술 협력을 어떻게 촉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주제로 패널 토론을 진행하였다. 
 
서행아 센터장은 인공지능의 빠른 교체 업그레이드에 대해 “GPT 기술은 대규모 데이터와 인력을 필요로 하며, 상업, 금융, 정부의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각국은 자신의 문화와 법률에 맞는 기술을 개발해야 하며, 한중은 자연 자원을 활용한 협력을 고려할 수 있다” 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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