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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세계최대 ‘중국희토그룹’ 신설 예정
  • 등록일2021.12.10
  • 조회수572

▣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은 전 세계 전략 금속 공급망에 대한 주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세계최대 ‘중국희토그룹(中國稀土集團)’을 최근 승인(12.6)
● 중국은 희토 자원 매장량 및 생산량이 모두 세계 1위로 전 세계 희토류 공급에 막대한 영향력 행사해 오고 있음
- ′19년 기준, 중국의 희토 매장량은 4,400만 톤으로 37%의 비중을 차지하며, 희토 생산량은 13.2만 톤으로 63%의 비중을 차지
- 특히 ‘희토 왕국’과 ‘세계 텅스텐 도시’로 불리는 강서성(江西) 간저우(赣州)는 매년 70%의 중중희토(中重稀土)와 60%의 텅스텐(W)을 공급

 

 

최근 중국 정부는 중국내 희토분야 3대 국유기업인 중국우쾅그룹, 중국알루미늄그룹, 간저우희토그룹을 통폐합하여 올 연말까지 강서성에 최대 희토 기업을 설립 예정
– 실제로 지난 9월 23일 중국우쾅그룹 산하의 우쾅희토(五鑛稀⼟)는 조직 개편에 관한 공지사항을 홈페이지에 발표

 

 

– 현재 중국 내 희토류 채굴 및 제련분리 지표는 6대 희토국유그룹에 의해 통제되고 있으며, 희토 ‘공룡’이 탄생하면 중중(中重)희토 자원의 80% 이상을 통제할 것으로 예상
– 그중 남방희토그룹, 중국희유희토, 우쾅희토그룹 및 북방희토그룹 4대 희토국유그룹의 중중희토 채굴지표는 9,870톤으로, 2021년 중중희토 채굴 쿼터 물량의 85.9% 차지

 

갈수록 미・중 기술 패권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향후 중국의 희토자원 무기화 가능성이 존재
– 중국희토그룹이 설립되어 희토류 생산과 수출을 조직적으로 관리하면 중국의 가격 결정력이 더 향상될 것으로 예상
– 중국은 희토 산업 의존도가 80%에 달하는 미국을 포함한 갈등 상대국에 희토 수출 금지로 맞대응할 가능성이 있음

참고자료
外媒:”中国稀⼟巨⽆霸”来了(环球时报 12.6)
https://baijiahao.baidu.com/s?id=1718403101688027982&wfr=spider&for=pc
重磅!“中国稀⼟巨⽆霸”要来了(新浪财经. 12.7)
https://baijiahao.baidu.com/s?id=1718440227784591273&wfr=spider&for=pc
中, 세계최대 희토류 회사 만든다… ‘자원 무기화’ 정부가 지휘(동아일보 12.6)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1206/110622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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