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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중앙정치국, 미래산업 선제적 배치와 5대 육성 방향 제시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6년 중앙정치국 첫 집단학습*에서 ‘미래산업의 선제적 배치와 육성’을 주제로 연설을 발표하고, 미래산업을 신성장 동력과 현대화 산업체계 구축의 핵심 축으로 제시하며 기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와 정책 지원 체계 구축을 강조(26.01.31) * 중앙정치국 집단학습은 2002년 공식 제도화된 고위급 학습·정책 연구 체계로, 주요 국가 과제에 대한 이론 수준 제고와 집단적 정책 결정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매년 8~12회 개최되며, 각 분야 전문가 강연 및 토론을 통해 사상 통일과 과학적 정책 결정을 추구함 ○ 2026년은 중국의 차기 5개년 국가 발전계획이 시작되는 해로, 신년 첫 집단학습 주제로 ‘미래산업’을 선정한 것은 향후 중장기 산업정책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제시한 것으로 평가됨 ○ (시진핑 주석 주요 연설 내용) 미래산업 분야에서 ①전략적 기획 고도화 ②핵심기술 혁신 ③기업 주도 산업 육성 ④정책·제도 지원 강화 ⑤안전·거버넌스 및 국제 협력 심화를 전방위적으로 추진할 것을 지시 <참고자료> (26.01.30, 工信微报) 习近平在中共中央政治局第二十四次集体学习时强调推动未来产业发展 https://mp.weixin.qq.com/s/SE1G_S3CCmdJvVjUHaC2FA (25.1.8, 工信部) 工业和信息化部等七部门关于推动未来产业创新发展的实施意见 https://www.gov.cn/zhengce/zhengceku/202401/content_6929021.htm (25.4.7, 研究报告) 【研究报告】锁定十大未来产业新赛道 https://mp.weixin.qq.com/s/FZsSrU_ySid0xKzgcIxpjg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kostec.re.kr)
2026.02.06 -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국무원, 중앙 1호 문건의 올해 키워드는 농업+AI
□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국무원은 ‘2026년 중앙 1호 문건’을 발표하고, 농업·농촌 현대화를 중국식 현대화의 핵심 과제로 규정하는 한편, ‘15차 5개년 계획’ 개시년도(2026년)에 맞춰 식량안보 강화·탈빈곤 성과 공고 등을 추진할 방침을 제시(26.2.3) ○ (개요) 중앙 1호 문건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매년 발표하는 첫 번째 공식 문건으로, 국가 농업 분야 핵심 정책 방향을 제시 ○ (배경) 중국은 곡물 생산량이 꾸준히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업 경쟁력 약화와 경작지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식량 자급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음 * ′22년 기준, 중국의 지난 10년간 곡물 생산량은 총 7429만 톤 증가하며, 12.1%의 성장률을 기록 - 중국은 높은 생산 비용과 농업 경쟁력 약화로 수입 의존도가 확대되자, 농업 생산성 제고와 대두·유지작물 재배 확대를 통해 식량 자급률 70% 이상 유지를 목표로 전략을 추진 □ 2026년 중앙 1호 문건은 ‘농업 신질 생산력’을 AI·드론·사물인터넷·로봇 등 구체 기술과 연계해 명시함으로써, 2025년에 처음 제시된 ‘농업 신질 생산력’ 개념*을 현장 적용 중심의 실행 단계로 전환 * 2025년 중앙 1호 문건은 기존 농촌 진흥 정책을 기반으로 ‘농업 신질 생산력’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인공지능,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농업 현대화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추진 ○ 주요 내용으로 △농업 생산능력 및 품질·효율 제고, △정밀 지원체계 구축(재빈곤 방지), △농민 소득 증대, △살기 좋은 농촌 건설, △제도·재정·금융 체계 혁신, △‘삼농(농업·농촌·농민) ’ 분야 거버넌스 강화 등 6대 분야 27개 과제 포함 ○ 특히, 농업 과학기술 혁신을 AI·종자·스마트 농기계 중심으로 구체화하고, 기술 보급·재해 대응·디지털 인프라를 연계해 농업 현대화의 실행력을 제고 <참고자료> (26.02.3 央视新闻) 2026年中央一号文件,全文来了! https://mp.weixin.qq.com/s/R93qvWciwRo3aUt1GnSNzA (26.02.3 央视新闻), 首提“常态化精准帮扶”!2026年中央一号文件释放哪些“新信号”? https://mp.weixin.qq.com/s/ZZOfh3f0f-AjbrLvnUHxNQ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kostec.re.kr)
2026.02.06 -
중국과학원 2026년 10대 중점 과제 : AI·기초연구·연구소 개혁…
□ 중국과학원은 2026년도 업무회의를 개최하고, ‘14차 5개년 계획’ 기간 업무 성과를 평가하는 한편, 새로운 형세와 임무 요구를 분석하여 2026년 중점 추진 과제를 제시(26.01.29) ○ 회의에서 허우젠궈(侯建国) 중국과학원 원장은 주제 보고를 통해 인재 육성·연구소 개혁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2025년도 중국과학원 우수 과학기술 성과상 시상식을 함께 진행 ○ (2026년 과제) 중국과학원은 기초연구 강화·핵심 기술 개발·연구소 운영 개편을 통해 중대 과학기술 성과 창출을 추진할 계획 <참고자료> (26.01.30. 中国科学院) 中国科学院召开2026年度工作会议 http://www.ime.cas.cn/zhxx/zhxw/202601/t20260130_8120891.html (26.02.02, 中国科讯), 一图读懂 | 中国科学院2026年度工作会议报告 https://mp.weixin.qq.com/s/UmNSEziCXyMS023whXnJMw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kostec.re.kr)
2026.02.06 -
CSIS ‘Tech Edge’ : 미·중경쟁, 우위의 문제인가, 구조의 문제인가?
□ 미국 CSIS*는 ‘Tech Edge’ 보고서를 통해 미·중 기술 경쟁이 특정 국가의 우위가 아니라, 기술 유형별로 상이한 강점과 약점이 병존하는 구조적 경쟁임을 제시(26.01.20) *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는 1962년 설립된 미국 워싱턴 D.C.의 초당적·비영리 싱크탱크로, 국방·안보를 중심으로 주요 글로벌 현안에 대한 정책 분석과 대안을 제공하는 영향력 있는 연구기관임 ○ (개요) 보고서는 기술을 스택·정밀·생산·기반의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이를 떠받치는 경제 전반 기반, 기술별 촉진 요인, 생태계 거버넌스, 기업 전략의 네 가지 생태계 요소를 기준으로 미·중 경쟁력을 비교·분석 ○ (미·중 기술 경쟁 구도) 미국은 AI·제트엔진 등 스택·정밀 기술에서, 중국은 희토류, 제조 인프라, 대규모 확산 역량 등 기반·생산 기술에서 우위를 축적해 온 것으로 평가됨 * 이는 양국 간 경쟁을 개별 기술이 아닌 상이한 기술 생태계 구조 간 경쟁으로 규정하며, 향후 승부는 누가 더 빠르게 기술 전반의 생태계를 재구성하느냐에 달려 있음을 시사 ○ (자본시장 구조) 미국은 효율적인 자본시장을 바탕으로 혁신과 가치 창출에 강점이 있으나 단기 수익 압박으로 제조·공급망 축적에 한계가 있는 반면, 중국은 국가 주도의 정책금융으로 장기 투자를 지속하며 인프라와 전략 산업을 빠르게 확장해 규모와 속도의 경쟁력을 확보 ○ (기술 발전 전략) 중국의 기술 발전은 중앙정부 주도의 보조금 정책에만 기인한 것이 아니라, 중앙 전략 하에서 지방 간 경쟁을 통해 혁신을 유도한 결과*로 분석되며, 반면 미국은 공공 R&D 투자 축소, 교육 및 특허 제도 개혁의 후순위화, 이민 규제 강화 등으로 전통적 기술 우위가 점진적으로 약화되고 있음을 지적 * 중국은 지난 20년간 민관 연구, 교육, 기술 인프라 등에서 미국과 거의 대등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 ○ (AI 종합 역량) 미국이 연산능력, 핵심 반도체, 인재, 기업·대학 생태계에서 여전히 우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중국 역시 연산 제약에도 불구하고 알고리즘 효율과 대규모 적용을 통해 성능 격차를 빠르게 축소하고 있음 - 중국은 고성능 GPU 접근 제약 속에서도 알고리즘 최적화, 데이터 규모, 대규모 배치 전략으로 성능을 보완하고 있으며, DeepSeek R1 모델은 낮은 비용으로 미국 선도 모델에 근접한 성능을 달성한 사례로 제시 - 또한, 중국은 2025년 전력망에 약 880억 달러를 투자하고, 신규 전력 수요의 80%를 청정에너지로 충당하는 등, 데이터센터를 신속히 확충할 수 있는 에너지·인프라 기반 역량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참고자료> (26.01 20, CSIS) Tech Edge: A Living Playbook for America’s Technology Long Game https://www.csis.org/analysis/tech-edge-living-playbook-americas-technology-long-game (26.02.02, 科技政策研究) 美国CSIS重磅发布《Tech Edge: A Living Playbook for America’s Technology Long Game》 https://mp.weixin.qq.com/s/ToZLtWYdPbSOJUi2d9zJMg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kostec.re.kr)
2026.02.06 -
중국과기신문학회, 2025년 중국 ‘10대 과학기술 키워드·이슈’ 발표
□ 중국과학기술신문학회는 2025년을 대표하는 ‘10대 과학기술 키워드’와 ‘10대 과학기술 이슈’를 선정 및 발표(26.2.2) ○ 빅데이터 분석과 공개 공모를 통해 후보군을 구성한 뒤, 원사·과학기술 전문가·언론 책임자·과학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의 공동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 - (10대 과학기술 키워드) AI 거버넌스, 인바디드 인텔리전스, 제어 핵융합, 뇌–기계 인터페이스, 상업용 우주산업, 심해 과학기술, 심우주 탐사 등이 언급됨 - (10대 과학기술 이슈) AI 대형모델, 초전도 양자컴퓨터, 휴머노이드 로봇, 양자암호, 달 탐사, 초대형 수력발전, 신경모사 컴퓨터 등이 언급됨 <참고자료> (26.02.01, 科协) 2025年度“十大科技新闻事件”“十大科技热词”正式发布 https://mp.weixin.qq.com/s/Ww2lqtmfwtKQ1F_upoEJeA (26.02.03, 数据观) AI治理、具身智能……2025年度“十大科技热词”发布 https://mp.weixin.qq.com/s/CQK2Pn9nKCQuya2tQXiT_w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kostec.re.kr)
2026.02.06
이슈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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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무엇을 성과로 제시하는가 - 관용 매체 발표로 본 과학기술 혁신 성과 -
□ (발간 배경) 중국은 과학기술을 국가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우주·양자·인공지능·바이오·에너지 등 주요 분야의 대표 성과를 매년 정리·발표하고 있음 ○ 이에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는 다양한 기관에서 발표되는 성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중국 과학기술의 주요 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본 리포트를 발간함 □ (발표 주체) 중국의 과학기술 대표 성과는 과기일보(科技日報), 중국과학기술협회, 중국 중앙방송총국(CMG), 중관촌 포럼 등 관용 매체와 국가급 플랫폼을 통해 발표되고 있음 ○ 이들 기관은 매년 ‘10대 성과·이슈·트렌드’ 형식으로 연구 성과를 선정·공표하며, 중국 정부와 연구기관의 중점 육성 분야와 정책 방향을 반영함 □ (분류 기준) 중국 과학기술 대표 성과를 ‘기초(원천기술)–응용(시스템화)–시장(산업·사회 확산)’의 혁신 단계별 기준에 따라 분류함 ○ (원천적 돌파형 성과) 세계 최초 구현, 기록 경신, 핵심 메커니즘 규명 등 기초·원천 연구 단계의 성과를 포함하며, 과학적 발견과 이론적 진전을 중심으로 정리함 ○ (공학적·시스템화 성과) 원천 연구를 바탕으로 플랫폼·장치·대형 연구시설 등으로 구현된 공학적 성과를 포함하며, 국가급 연구 인프라 구축과 시스템 운용 성과를 중심으로 정리함 ○ (산업·기업 확산형 성과) 기술의 상용화, 대규모 적용, 정책 연계를 통해 산업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된 성과를 포함하며, AI·휴머노이드 기반 기술과 바이오·인구·고령화 대응 관련 성과를 함께 제시함
2026.01.23 -
중국 AI와 휴머노이드 산업의 현재 좌표와 기술은? - 산업별 현황·지역 분포·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
□ 중국의 AI 산업은 중앙정부 전략–지방정부 실행–산업 클러스터 집적이 결합된 ‘국가 혁신시스템(NIS)’형 확산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징진지(북경·천진)–장강삼각주(상해·항주)–주강삼각주(광동·홍콩)를 3대 축으로 설정해 기초연구–산업융합–제조/양산의 기능을 분업하고, 전국적으로 100여 개 AI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 한편 휴머노이드 분야는 LLM·멀티모달·자율주행·AI 반도체 등과 결합되며 “피지컬 AI(embodied intelligence)”의 대표 응용영역으로 부상했고, 북경·상해·광동 등 지방정부가 핵심부품 자립화, 테스트/인증, 시범응용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정책 경쟁을 전개 중 □ 지역별로는 북경이 기초연구·알고리즘·국가 전략기술 중심(R&D), 상해는 산업체계 기반 제품화·의료/산업 응용(Application), 광동은 부품·제조·양산(Manufactory)으로 역할 구조화 □ AI 기업의 지형특성 및 포지셔닝의 경우, 중국은 빅테크와 핵심 스타트업이 투자·상장·서비스 확산을 주도하며, LLM·컴퓨터비전·자율주행·AI 칩 등에서 기술 격차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포지셔닝 ○ 대표 기업군은 플랫폼(바이두·텐센트), 클라우드/모델 결합(알리바바), 칩/대체 스택(Cambricon·화웨이 Ascend), 저비용 오픈모델(DeepSeek), 비전+연산인프라(SenseTime) 등으로 기능 분화 □ 휴머노이드/피지컬 AI 기업의 경우, 기술적으로는 VLA(시각-언어-행동) 기반의 범용 제어, Sim2Real, 강화학습·모델예측제어(MPC), 그리고 부품 수직통합이 핵심 축인데, 일례로 로봇에라는 VLA 대모델(ERA-42)로 다양한 로봇 형태를 단일 제어모델로 통합 접근을 함 ○ 대표 기업군으로는 갤봇이 VLA를 통해 이동·조작·상호작용을 통합하고, 유니트리는 2024년 사족 로봇 판매량 약 2만 3,700대(글로벌 69.75%)를 기반으로 휴머노이드(G1)까지 확장하고, 부품 국산화(90%+)로 원가를 낮추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품/센서 측면에서는 푸리에인텔리전스가 휴머노이드용 6축 힘 센서 가격을 5,000위안 이하로 인하하는 등, 전시·시연을 넘어 현장 확산을 가속할 수 있는 비용구조 변화를 강조 □ 중국 AI와 휴머노이드산업의 전략적 특징은 아래의 3가지 1. 클러스터 기반 분업의 고도화 : 중국은 연구–제품화–양산을 권역별로 분절·연결함으로써, 기술 성숙도(TRL) 전 주기에서 스케일업(Scale-up)을 촉진하고 있는 것이 특징 2.개방형 AI경쟁 및 확산(모델→확산/운영) : 성능 경쟁과 병행해, 오픈소스모델·저가 API·산업융합을 통해 시장 침투를 가속화 3. 피지컬 AI의 데이터·부품·검증 : VLA / Sim2Real / 강화학습이 보편화될수록, (i) 현장데이터확보, (ii) 액추에이터·센서·감속기 등 핵심부품 공급망, (iii) 테스트·인증·안전규제가 상용화 속도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지방정부의 테스트베드·인증체계 정책 보강 □ 한국 관점의 대응 포인트로는 첫째, 중국 권역별 강점에 맞춘 협력·진출(예: 상해의 제품화/응용 생태계, 광동의 부품·양산), 둘째, 로봇 핵심부품/센서·검증 인프라(안전·인증) 강화에 대한 벤치마킹, 마지막으로는 VLA·로봇 데이터·시뮬레이션 기반 R&D 및 표준 논의 참여가 필요
2026.01.23 -
2025 주요 4개국 과학기술 지표 ③ : 연구개발 성과
□ 일본 문부과학성 산학정책연구소가 발표한 「과학기술지표 2025」는 ① R&D 예산, ② R&D 인력, ③ 고등교육, ④ 연구개발 성과, ⑤ 과학기술·혁신 등 5대 분야 160여 개 지표를 통해 주요국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진단 ㅇ 본 자료는 그중 연구개발 성과(논문·특허)부문을 중심으로, 중국·미국·일본·한국의 과학기술성과와 연구 집중 분야를 비교·분석 □ (논문) 2023년 전 세계 자연과학 논문은 201만 건으로 1981년 대비 약 5배 증가했으나, 2022년 이후 성장세가 둔화되어 2023년에는 –4.4%의 첫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ㅇ 정수·분수 계수법을 병행해 분석한 결과, 중국은 전체 논문 수와 Top10%·Top1% 보정 논문 수 모두에서 세계 1위를 차지 ㅇ 미국은 임상의학·기초생명과학·물리학, 중국과 한국은 재료·공학·화학중심으로 분야별 강점을 보임 □ (특허) 전 세계 특허 출원은 1990년대 중반 이후 연평균 4.5% 증가하여 2023년 355만 건에 달함 ㅇ 중국은 167.8만 건으로 1위를 유지하며 2019년 조정 후 회복세에 진입, 미국은 59.8만 건으로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글로벌 시장 매력을 유지함. 일본은 30.0만 건으로 장기 감소세 속에서도 전년 대비 +3.7% 반등, 한국은 24.3만 건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며 세계 4위권을 유지 ㅇ 기술 분야별로는 중국이 ICT(25.1%)·전기공학(17.8%)에서 급부상, 미국은 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30%+)에서 질적 우위, 일본은 일반기기·전기공학 강세, 한국은 전기공학(16.0%)·ICT(10.8%) 중심의 ‘이공계 제조+디지털 쌍축’ 구조가 뚜렷함
2025.11.07 -
중국 ‘제14차 5개년 계획’의 성과와 전망
□ 중국은 「제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을 통해 경제, 과학기술, 제도적 역량 등 전 분야에서 역사적 성과를 거두었다. 국무원 브리핑(2025.7.9)에 따르면, 2020년 103조 위안 수준이던 국내총생산(GDP)은 2024년 134.9조 위안으로 확대됐고, 2025년 말에는 140조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5년간 평균 5.5% 성장을 유지하면서 세계 경제성장의 30% 이상을 견인하였고, R&D 투자 규모는 3.6조 위안으로 13차 계획 대비 50% 증가하였다. 이로써 GDP 대비 R&D 투자비율은 2.68%에 이르러 OECD 평균 수준에 근접, 과학기술 자립·자강의 기틀을 공고히 했다. □ 특히 AI와 산업 구조의 고도화, 신질 생산력(新质生产力)의 확충, 에너지·환경 분야의 녹색 전환, 민생 복지의 개선 등은 모두 14차 계획의 주요 정책목표가 실제 성과로 가시화된 사례들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이 석탄발전을 초과하고, 민간기업 수가 5,800만 개를 돌파한 점은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과 시장 생태의 회복력을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다. □ 그러나 구조적 한계도 드러났다. 내수부진이 지속되고, 생산성 향상 속도가 투자 증가율에 미치지 못했으며, 지역 간 격차와 산업 불균형, 기술 혁신의 질적 편차 등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기술안보·경제안보의 이중 과제도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이슈들은 향후 중국이 풀어야 할 ‘성장의 양질전환’ 문제로 남아 있고, 바로 그 지점에서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의 정책 방향이 설정되고 있다. □ 2025년 10월 개최된 중국공산당 제20기 4중전회는 “사회주의 현대화의 기반을 견실히 하고 전면적 역량을 발휘하는 중요한 시기”로서 제15차 계획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15차 계획은 고품질 발전, 과학기술 자립자강, 개혁 심화, 사회 문명 수준 제고, 민생 개선, 녹색 전환, 국가 안보 강화라는 7대 목표를 축으로 삼는다. 특히 “실물경제를 중심에 두고, 스마트화·녹색화·융합화를 추진”하며, “선진 제조업을 주축으로 한 현대화 산업체계”를 확립하는 데 역점을 둘 예정이다. □ 또한 신질 생산력의 발전과 내수 중심의 이중순환 구조 강화, 제도적 개방의 심화, 지역 균형 발전, 문화·교육·복지의 동시적 진전 등도 병행 추진될 것이다. 이는 14차 계획의 성과를 기반으로 하되, 과잉투자와 불균형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질적 효율성과 기술 주도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전환이라 할 수 있다. □ 결국 제14차 5개년 계획이 “기초를 다진 시기”였다면, 제15차 5개년 계획은 “도약을 준비하는 시기”로 규정할 수 있다. 중국은 향후 5년간 과학기술 혁신을 성장의 중심축으로 삼고, 산업·지역·인민의 삼중 균형을 통해 중등선진국 수준의 사회주의 현대화를 실현하는 단계로 진입하고자 한다.
2025.10.24 -
2025 주요 4개국 과학기술 지표 ② : R&D 인력
□ 일본 문부과학성 산학정책연구소가 발표한 「과학기술지표 2025」는 ① R&D 예산, ② R&D 인력, ③ 고등교육, ④ 연구개발 성과, ⑤ 과학기술·혁신 등 5대 분야 160여 개 지표를 통해 주요국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진단 ○ 본 자료에서는 두 번째 주제인 ② R&D 인력을 중심으로 중국·미국·일본·한국의 연구자 및 연구지원인력 현황을 비교·분석하고, 이후 ③ 고등교육, ④ 연구개발 성과, ⑤ 과학기술·혁신 부문 보고서를 순차적으로 발간할 예정 □ (R&D 인력 규모) 2023년 기준 중국은 총 300.1만 명으로 세계 1위를 기록하였으며, 미국은 2022년 기준 168.2만 명으로 2위를 유지함. 일본은 70.1만 명(FTE 기준)으로 3위, 한국은 49.0만 명으로 독일(49.9만 명)과 유사한 수준을 보이며 5위권에 진입 □ (부문별 연구인력) 주요국 모두 ‘기업’ 부문이 연구개발 인력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으며, 산업계 주도형 구조가 공통적으로 나타남 ○ 한국은 기업 부문 비중이 81.9%로 가장 높으며 대학 10.1%, 공공기관 6.0%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인 반면 중국은 기업 부문이 59.2%로 비교적 낮지만 대학 24.6%, 공공기관 16.1%를 합하면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해 학술·공공 연구역량이 두드러짐 ○ 일본은 기업 74.7%, 대학 19.8%, 공공기관 4.3%로 안정적 분포를 보이며, 미국은 기업 79.5%, 대학 11.7%, 공공기관 5.2%로 산업 중심 구조를 유지 □ (부문별 연구지원인력) OECD 『프라스카티 매뉴얼(2015)』기준 연구지원인력은 ‘기술인력’과 ‘기타 지원인력’으로 구분됨. 미국과 일본은 ‘기타 지원인력’이 많고, 한국은 ‘기술인력’ 비중이 높아 실무 중심 구조를 보이며 중국은 부문별 구분 없이 통합 집계되어 규모를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임
2025.10.24 -
중국 R&D 생태계 : 양적 팽창에서 질적 도약으로
□ 중국의 국가 공공재정 지출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확대되어 2014년 151조 7,860억 위안에서 2023년 274조 6,230억 위안으로 약 1.8배 증가했는데 특히 중앙정부보다는 지방정부가 과학기술 예산의 3분의 2 이상을 담당하며, 과학기술 정책의 집행력이 지방 단위에서 강화되고 있음 □ 연구개발(R&D) 지출은 2014년 1조 3,016억 위안에서 2023년 3조 3,357억 위안으로 2.6배 확대되었고, GDP 대비 비중은 2.65%로 OECD 평균(2.73%)에 근접했으며, 분야별로는 개발 연구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응용 연구와 기초 연구는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보임 □ R&D 수행 주체별로는 기업이 전체 지출의 78%를 담당하며, 특히 응용 및 개발 연구에 집중하는 양상이 두드러지고, 교육기관은 기초·응용 연구에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두었고, 연구기관은 세 영역에 균형적으로 지출을 배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R&D 총량에서 중국은 세계 2위로 부상했으나, 기초 연구 비중이 미국·한국·프랑스 등 주요국 대비 낮은 것이 특징 □ 중국의 과학기술 국제협력의 경우,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한 다자 협력은 2023년 이후 명목상 확대되었는데, 전체 협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8.6%에서 2025년 16.2%로 늘었으나, 미국·일본 등 경쟁국은 사실상 배제되었고, 유럽·아랍·아프리카 등 일대일로 대상국 중심의 집중화가 진행 □ 이상의 내용으로 볼 때, 중국의 연구개발 지출은 개발 연구에 편중되어 있어 기초연구의 비중이 낮고, 지역별 R&D 격차가 확대되고 있으나, 기업 중심의 R&D 생태계는 중국 혁신 체계의 성장을 견인하는 원동력으로 기능
2025.10.24
- 통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