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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초초임계 발전기술 연구개발계획 본격 가동
  • 등록일2011.06.27
  • 조회수178
6월 24일 국가에너지국의 주도로 전력연구기관, 발전그룹, 전기설비제조업체가 ‘국가 700℃ 초초임계 석탄 화력발전기술 혁신연맹’ 최초의 이사회와 기술위원회 회의를 북경시에서 개최함으로써, 700℃ 초초임계 석탄 화력발전기술 연구개발계획이 본격적으로 가동되었다.

700℃ 초초임계 석탄 화력발전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국가 에너지전략의 중요한 내용이자, 석탄위주 전력구조 고도화의 중요한 조치로서 화력발전기 효율의 효율적인 향상, 발전용 석탄소비와 오염물방출 감소가 가능하다.

청정석탄 화력발전기술 가운데 증기 매개변수 향상은 효율 향상 폭이 최대이고 가장 기본적인 발전방향이다. 오스테나이트(Austenite)계와 니켈계 합금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고초초임계 기술은 경제성 대폭 향상과 이산화탄소 방출 감소가 가능하다. 700℃ 초초임계 발전기술은 600℃ 초초임계 발전기술에 비해 전력공급 효율을 48-50% 향상시킬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방출을 14% 줄일 수 있다. 중국의 초임계와 초초임계 발전기술은 선진국에 비해 10년이 뒤져져있지만 자체 개발을 통해 600℃ 초초임계 발전기술 수준과 유닛 건설에서 모두 세계 1위에 올랐으며, 발전기 설계와 제조 및 운행 능력을 기본적으로 형성하고, 관련 선진 설계, 조립제조, 공법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국가에너지국에 의하면, 700℃ 초초임계 발전기술의 난제 및 해외와의 격차에 근거해 중국은 관련 기술발전로드맵(2010-2015년)을 그렸다. 로드맵은 종합설계, 재료응용기술, 고온재료와 대형 주조/단조품 개발, 보일러 핵심기술, 터빈 핵심기술, 부품검증시험, 보조기계 개발, 유닛 운행과 시범발전소 건설 등 9개 분야로 나뉜다. 로드맵의 목표 매개변수를 보면, 압력≥35 MPA, 온도≥700℃, 발전기 용량≥60만kW이다. 로드맵에 따르면, ‘12.5규획’(2011-2015년) 말 시범발전소가 설립될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kjrb/content/2011-06/26/content_31892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