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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강의 4개 대형수력발전소 건설 본격화, 삼협댐의 2배 규모
  • 등록일2011.06.21
  • 조회수532


중국장강삼협그룹은 6월 19일 북경시에서 최초로 사회적 책임 보고서를 발표하고, 금사강(金沙江)의 계락도(溪洛渡), 향가패(向家坝), 오동덕(乌东德), 백학탄(白鹤滩) 등 4개 대형 수력발전소 건설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4개 수력발전소의 계획 설비용량은 4,300만kW로 삼협댐공정의 2배 규모에 해당하며, 연간 발전량은 1,900억kW/h다.

금사강은 장강의 상류이며, 유역면적은 47만 3,200㎢로, 장강 유역면적의 26%이다. 수량이 풍부하고 안정적이며, 낙차가 크고 집중되어 세계적으로도 수력자원이 풍부한 하천으로 유명하다. 수력자원 비축량은 1억 124억kW로 중국의 16.7%이며, 개발 가능한 수력자원은 9,000만kW이다.

계락도수력발전소는 2005년 건설에 착수하여 2013년 발전을 개시할 계획이며, 총 설비용량은 1,386만kW로, 중국의 2대, 세계 3대 수력발전소다. 향가패수력발전소는 2006년 건설에 착수하여 2012년 발전을 개시할 계획이며, 총 설비용량은 640만kW이다.

중국장강삼협그룹은 현재 오동덕과 백학탄 수력발전소 건설을 준비하고 있다. 이 두 발전소는 금사강 하류 개발 2기공사다. 2010년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이 두 발전소의 준비사업을 허가함으로써 금사강 하류 수력발전소 개발이 전반적으로 추진되었다.

정보출처 : http://www.ce.cn/cysc/ny/hgny/201106/20/t20110620_20993649.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