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과기발전 포럼: 미래산업 발전 포럼 참석 | ||
|
||
|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 중국기술경제학회, 선전시 광명구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글로벌 과기발전 포럼 중 미래산업 발전 포럼이 2023년 11월 23일 선전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미래산업에 중점을 두고 미래산업 발전의 새로운 동향과 미래지향적인 레이아웃이다.
 제1 세션에서는 미래산업 발전과 다양한 분야의 이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중국과학원 원사인 위다펑(兪大鵬) 박사는 고품질 양자컴퓨팅과 4차 산업혁명의 주제로 뉴턴역학에서 양자역학으로 이어지는 물리과학 발전의 근본적 변화를 논의했고, 양자컴퓨팅이 인간 능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시스템 공학이나, 양자컴퓨팅의 개발 방향, 아이디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했다.
중국과학원 원사 탕번중(唐本忠) 중문대학 교수는 교수는 ‘과기혁신과 패러다임 이전’이라는 주제로 중국이 창안한 집합(聚集), 유도(诱导), 발광(发光)이라는 새로운 과학분야를 제시하며 관련 연구의 적용 방향을 소개하였다.
마카오대학 법학부 rostam j. neuwirth 교수는 ‘생성형 AI 보안 및 글로벌 거버넌스’ 라는 제목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의 개발로 유발될 수 있는 위험과 직면한 과제 및 글로벌 거버넌스의 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패널 토론세션은 ‘미래산업 정책과 응용’ 주제로 한중과기협력센터 서행아 센터장, 광동성과학원 랴오빙(廖兵) 당서기, 중국거시경제연구소 성차오쉰(盛朝迅) 연구위원, 허폐이 하이텍산업단지 과학기술국 딩치민(丁啓民) 국장, 일본사이타마대학 쥐동잉(巨東英) 명예교수가 참여하였다.
서 센터장은 한중간 과학기술협력 분야는 경쟁분야 산업이 유사하지만, 기초부터 산업화까지 분야에 있어 상호보완적인 협력 영역을 찾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오후 세션에서 Tencent의 수석과학자인 장정여우(张正友) 박사는 ‘대형 언어 모델과 AGI’ 주제로 텐센트의 연구성과와 연결하여 스마트로봇의 특징, 로봇 개발의 자동화에서 지능화로의 발전 추세, 대규모 AI 시스템, 검색 생성에서 대화형으로의 발전 추세에 대해 설명하였다.
한국 국가첨단전략산업바이오소위원회 허성오 위원장은 ‘뇌과학기술의 미래 전망’ 주제로 뇌과학의 특징과 발전 현황을 분석하고, 기타 과학 분야와의 융합 가능성 및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세 번째로 발표한 Deloitte China 장잉(蔣潁) 주석은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산업 발전 추세’ 주제로 새로운 경제시대 6대 미래발전 추세와 특징을 공유하고, 미래산업 발전의 핵심기술 문제를 분석하였다.
마지막 선전선진기술연구원 판젠핑(樊建平) 원장은 ‘과학발견과 미래산업 발전 일체화 혁신사례’ 주제로 중국과학원 선전기술연구원과 선전이공대학의 사례를 융합 분야 혁신성과 중심으로 소개하였으며, 혁신망과 공급망을 연결한 모범사례로 룽청(榕城)의 혁신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패널 토론은 ‘미래산업과 혁신망․인재망․자금망․산업망․공급망 간 심층융합’ 주제로 중국사회과학원 산업경제연구소 장치즈(張其仔) 부소장, 중국과학원 선전선진기술연구원 충융젠(丛永俭) 고급고문, 즈장(之江)실험실 트랜스미디어 스마트연구센터 리타이하오 (李太豪) 부주임, 베이징항공항천대학 란위칭(兰雨晴) 부소장 등이 참여하였다.
본 미래산업 포럼을 통해 전문가들은 미래산업 발전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개방과 협력의 자세로 발전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중국내 특히 선전의 개방과 혁신이 중요하고 과학기술 국제협력의 지속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
- 첨부파일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