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PI 분석: 중국, 74개 전략 기술 중 66개 분야에서 연구 주도 | ||
|
||
|
□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의 핵심기술추적기에 따르면 중국이 74개 전략 기술 중 66개에서 선두를 차지
○ (연구 방법) ASPI의 핵심기술추적기는 전 세계 74개 핵심 기술 분야의 전 세계 인용도 상위 10%에 해당하는 ‘고영향력 연구(high-impact research)’를 바탕으로 분석
○ (학술논문) 주요국의 핵심기술 분야 논문 발표량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미국·EU·영국은 지속적으로 하락한 반면, 중국과 인도는 글로벌 고영향력 연구에서의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음
![]() ○ (선도분야) AI 분야 8개 기술 중 7개에서 중국이 선두를 차지하고 첨단 소재·제조 기술 분야 13개 기술과 국방·우주·로봇·교통 분야 7개 기술 분야에서 중국이 모두 1위 기록
- 아울러 에너지·환경 분야 10개 기술 가운데 9개에서 중국이 선도적 위치에 있으며, 바이오·유전자·백신 분야 9개 기술 중에서도 5개 기술에서 중국이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독점위험) 특히 새롭게 추가된 10개 기술 분야 중 8개 기술 분야에서 중국도 고영향력 연구 산출 비중 기준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
- 이 가운데 ▲클라우드·엣지 컴퓨팅, ▲컴퓨터 비전, ▲생성형 인공지능, ▲전력망 통합 기술 등 4개 기술은 ‘고 기술 독점 위험(TMR)’ 분야로 평가되었으며, 이는 해당 영역에서 중국 기관의 전문성과 연구 역량이 고도로 집중되어 있음을 의미함
![]() □ (인재 이동 분석) 이번에는 핵심기술 추적기에 포함된 74개 전 기술 분야를 대상으로, 인용도 상위 1% 논문의 저자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인재 이동 현황을 새롭게 분석
* 2020~2024년 발표 논문의 저자 정보를 ORCID(연구자 고유 식별자)와 연계해, 인용도 상위 1% 및 10% 논문 저자들의 현재 근무지를 파악하는 방식
○ 미국은 인용도 상위 1%와 10% 연구자 집단 모두에서 가장 많은 최상위 기술 인재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국과 EU는 치열한 경쟁 구도를 보임
- 영국은 상위 1%와 10% 연구자 집단에서 모두 4위를 기록해, 상위권 인재 확보 경쟁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
![]() <참고자료>
(25.12.8, 观察者网) “中国赶上了西方,但未来西方可能赶不上中国了”
(25.12.1, ASPI) ASPI’s Critical Technology Tracker: 2025 updates and 10 new technologies
작성자: 우만주 연구원(yumanshu@kostec.re.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