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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대 인프라망’ 추진…AI 시대 컴퓨팅 자원도 전기처럼 쓴다
  • 등록일2026.06.05
  • 조회수22
□ 중국 정부는 ‘15·5규획’ 개시와 함께  ‘6대 인프라망’ 건설을 핵심 투자 과제로 제시하고 2026년도 약 7조 위안(약 1,504조 원)을 투자할 계획 발표
(추진 배경) 2026년 중국 양회 기간,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정산제(郑栅洁) 주임은 ‘15·5규획’ 중대공정 추진 방향을 설명하면서 ▶수자원망, ▶신형 전력망, ▶컴퓨팅 인프라망, ▶차세대 통신망, ▶도시 지하관망, ▶물류망 등 ‘6대 인프라망(六张网)’ 건설을 처음 언급(’26.3.6)
*  6개 분야는 기존에도 각 부처별 계획과 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나, 이번에는 중앙정부가 이를 하나의 국가 정책 패키지로 묶어 제시했다는 점이 특징
 
 
- 이후 중앙정치국 회의(’26.4.28)에서 6대 인프라망이 국가 차원의 중점 추진 과제로 격상되었고, 국가발개위 정례 브리핑(’26.5.22)에서 추진 방향과 분야를 제시
(추진 방향) 컴퓨팅 인프라망은 AI 산업, 차세대 통신망은 디지털경제, 신형 전력망은 에너지 전환, 물류망은 내수 순환, 수자원망은 식량안보, 도시 지하관망은 도시 운영을 지원
 
 
(투자 규모)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정산제(郑栅洁) 주임은 2026년 ‘6대 인프라망’ 및 관련 중점 분야 투자 규모가 7조 위안(약 1,504조 원)을 초과할 것이라고 밝힘
- 최근 더방증권(德邦证券) 사는 ‘15·5규획’ 기간 6대 인프라망 건설의 총투자 규모가 20조~25조 위안(약 4,297조~5,37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 연평균 투자 규모는 4조~5조 위안(약 859조~1,074조 원)수준으로 예상
 
 
□ 특히 컴퓨팅 인프라망은 6대 인프라망 중 가장 주목되는 신형 인프라로, 전국의 컴퓨팅 자원을 연결해 기업과 개인이 전기·수도처럼 필요한 만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
(수요) 중국의 일 평균 토큰(Token) 호출량은 2024년 초 1,000억 회 수준에서 2026년 3월 140조 회로 늘어나 2년 만에 1,000배 이상 증가
- 2025년 말 기준 중국 내 구축된 고품질 데이터셋은 10만 개 이상, 총규모는 890PB 이상으로, 방대한 데이터 저장·처리·활용을 위한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
(현황) 중국은 2022년부터 ‘동수서산(东数西算)’ 사업을 추진하며 컴퓨팅 인프라망의 기본 틀 마련
- 현재 징진지, 장강삼각주, 웨강아오 대만구, 청두·충칭, 네이멍구, 구이저우, 간쑤, 닝샤 8대 국가 컴퓨팅 허브를 중심으로 10개 국가 데이터센터 클러스터가 배치되어 있음
 
 
- 2026년 3월 말 기준 중국의 컴퓨팅 총규모는 188만 PFLOPS(FP16 기준)에 달했으며 이 중 8대 국가 컴퓨팅 허브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
- 국가 차원의 컴퓨팅 자원 모니터링·조정 플랫폼은 현재 137만 PFLOPS 규모의 컴퓨팅 자원을 연결했으며, 이는 중국 전체 컴퓨팅 자원의 약 72%에 해당
(추진 방향) ‘동수서산’ 사업이 “컴퓨팅 인프라를 어디에 구축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췄다면, 컴퓨팅 인프라망은 “구축된 컴퓨팅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가”에 초점을 둠
- (컴퓨팅 허브 집중) 신규 대형 데이터센터를 국가 컴퓨팅 허브 중심으로 모아 지역별 중복 투자를 줄이고, ‘컴퓨팅 고립섬’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
- (전국 통합 컴퓨팅망 구축) ‘1+M+N’ 구조의 상호연결한 ‘컴퓨팅 파워 인터넷’을 구축
 * ‘1+M+N’ 구조는 전국 컴퓨팅 자원을 하나로 연결하기 위한 단계별 운영 체계임
  **‘1’은 국가 단위의 컴퓨팅 자원 통합 서비스 노드, ‘M’은 지역별 컴퓨팅 자원 연계 거점, ‘N’은 에너지·제조·금융·행정·AI 등 산업별 컴퓨팅 자원 플랫폼을 의미함
 
 
- (컴퓨팅-전력 연계)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이 급증하는 만큼, 재생에너지가 풍부하고 전력 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컴퓨팅 업무를 배분하는 컴퓨팅-전력 연계를 강화
 
<참고자료>
(26.05.30,巢夫智库) 国家推进”六张网”建设政策深度解读
(26.05.26, 国信家办) 深度洞察 | “六张网”7万亿投资:重塑基建与内需增长逻辑
(26.05.19, 国豫财信) 算力这张网,比电网难建十倍
(26.05.29, 并济科技) 从“东数西算”到“算力网”:国家为何把算力当“水电气”建?
(26.05.31, 金证研) AI基建赛道跑出“加速度” 算力指数近一年涨近两倍
 
작성자: 우만주 연구원(yumanshu@kostec.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