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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생체 수술까지 넘봤다
  • 등록일2026.07.17
  • 조회수29
□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UCSD) 연구진은 중국 유니트리(Unitree)의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G1’을 활용해 복강경 담낭 절제술을 실시(26.7.11)
(연구내용)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원격 조종해 살아 있는 동물의 전체 복강경 수술 과정을 수행한 사례
- 수술은 ▲휴머노이드 로봇 1대와 외과 의사가 협업하는 방식 ▲외과 의사들이 원격 조종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2대가 협업하는 방식으로 총 2차례 진행
- 제1차 수술에서는 중대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제2차 수술에서는 경미한 담즙 누출과 출혈이 발생했으나 모두 적절히 처치
* 조작시간은 제1차 수술 약 56분에서 제2차 수술 약 32분으로 단축됐으며, 로봇 재배치 횟수도 8회에서 4회로 감소
 
 
(기술경로) 다빈치 로봇이 수술에 최적화된 전용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개발된 반면, 유니트리 G1은 기존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수술용으로 개조하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적용
- 다빈치는 전용 로봇팔과 수술기구, 기계적 안전구조를 통해 수술의 정밀도와 안정성을 확보하는 ‘전용 장비 중심’ 기술경로를 적용
- 반면 유니트리 G1은 일반 복강경 기구를 연결하고, 영상 인식과 제어 알고리즘으로 로봇팔의 움직임을 보정하는 ‘범용 플랫폼·소프트웨어 중심’ 기술경로를 적용
 
 
 
(연구자)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Nature」에 게재됐으며, 중국 출신의 2000년대생 박사과정 연구자 량쩌카이(梁泽楷)가 제1저자이자 교신저자로 참여해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의 의료 분야 활용 가능성을 실증했다는 점에서 주목
 
 
(전망) 현재 수술 중 반복적인 위치 보정과 멸균체계 미비 등 기술적 한계가 있으나, 향후 제어 알고리즘과 하드웨어 성능이 개선되면 수술 시간 단축과 안정성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참고자료>
(26.07.09, 医学界) 全球首次!用宇树机器人做手术,中国00后博士登Nature
(26.07.08, nature) In vivo feasibility study of humanoid robots in surgery
(26.07.15, 科技思维) 27公斤人形机器人完成活体手术 成本仅达芬奇零头
 
작성자: 우만주 연구원(yumanshu@kostec.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