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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저우(神舟) 21호 발사, 6개월간 27개 과학실험 수행
  • 등록일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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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중국의 유인우주사업은 1992년 9월 21일 ‘921공정’을 계기로 본격화되었으며, 1999년 11월 선저우(神舟) 1호 무인 시험 비행을 시작으로 유인우주 탐사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음
*  ‘921공정’은 유인우주선–우주실험실–우주정거장 건설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국가 중점사업으로, 중국 유인우주개발의 출발점에 해당함
○ ′25년 10월 현재, 선저우 시리즈는 총 21회 발사되었으며, 이 중 선저우 5호부터 20호까지 15차례 유인 비행이 수행되고 이번 선저우 21호는 16번째 유인 임무에 해당함
* 선저우 1~4호, 8호는 모두 무인 임무임
 
 
□ (선저우 21호 임무) ′25년 10월 31일, 선저우 21호 유인우주선이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되었으며, 선저우 20호 비행사와 궤도상 교대를 마친 뒤 약 6개월간 톈궁 우주정거장에 체류하며 과학실험 등 종합 임무를 수행할 예정
(임무 개요) 생명과학·우주의학·신소재·유체물리·혁신기술 등 총 27개 과학응용 프로젝트 추진
- 중국 최초로 소형 설치류(쥐) 4마리(암·수 각 2마리)의 장기 궤도 사육 실험을 실시하여 미세중력 환경이 생리·행동 패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 또한 리튬이온전지 광학전기화학 실험, 우주정거장 지능형 연산 플랫폼 실험 등을 수행하여 향후 우주응용 연구의 기초를 마련
 
 
(향후 계획) 중국은 연 2회 유인비행, 1회 화물보급 체제를 정례화하고, 과학연구 및 국제협력 확대를 병행함
- 특히 2030년 유인 달 착륙을 목표로 탐사·표본 채취·기지 건설 등 핵심 임무를 추진하며, 차세대 유인우주선 ‘멍저우(夢舟)’ 개발을 본격화하여 심우주 탐사 역량을 강화할 계획임
 
<참고자료>
(25.10.30, 中国载人航天) 神舟二十一号载人飞行任务新闻发布会召开
(25.10.30, 中国载人航天) 官方发布!神舟二十一号飞行乘组简介来了!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kostec.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