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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Index : 글로벌 연구도시 Top 10 발표, 중국 6곳 진입!
  • 등록일2025.11.29
  • 조회수324
□ Nature Index는 Adjusted Share 지표*를 통해 2024년 전 세계 연구도시를 평가해, 중국 도시는 물리·화학·지구환경 분야에서 압도적으로 상승했고 미국·유럽은 생명·건강 분야에서 강세를 유지(25.11.19)
* Adjusted Share(조정 점수)는 논문에 참여한 기관의 실제 기여도를 기준으로 점수를 나누어 계산하는 지표로, 여러 기관이 공동 저자로 참여해도 점수가 중복되지 않도록 조정해 각 기관의 실제 고품질 연구 기여도를 보여줌
(평가 지표) Nature Index의 Adjusted Share* 지표를 활용해 전 세계 연구도시의 종합 순위와 물리·화학·생명·지구·건강 등 5대 분야별 순위를 비교·분석
(종합 Top 10) 2024년 연구도시 Top 10 중 중국 도시는 베이징·상하이·난징·광저우·우한·항저우 등 6개가 포함되었으며, 베이징은 9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유지
- 베이징의 Adjusted Share는 전년 대비 9.14% 증가, 상하이는 20% 증가, 반면 미국 주요 도시는 전반적으로 감소해 Top 10에서 모두 하락세를 보임
 
 
(분야별 Top 10) 중국은 물리·화학·지구환경 분야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고, 미국·유럽은 생명·건강 분야에서 강세를 지속
- 물리(Physical Sciences) : 중국 도시가 Top 10 중 6곳을 차지하며 우세가 이어졌으며, 서울은 비(非)중국권 도시 중 최고 순위(5위) 기록
- 화학(Chemistry) : Top 10을 모두 중국 도시가 차지해 독점 구도 형성
 
 
- 생명과학(Life Sciences) : 뉴욕·보스턴 등 미국·유럽 도시가 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베이징이 3위, 광저우는 9위로 상승
- 지구·환경(Earth & Environmental Sciences) : 베이징이 2위 도시 대비 두 배 이상 점수로 1위를 기록
- 건강과학(Health Sciences) : 미국 도시가 Top 4를 모두 차지하며 우세 지속
 
 
<참고자료>
(25.11.14, Nature) The leading cities in the world for high-quality research in 2024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kostec.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