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AI 거점으로 부상한 항저우, ‘6소룡’과 대학 기반 창업 생태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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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성과) 항저우(杭州市)는 대형 플랫폼 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한 디지털 경제 거점으로, 최근 ‘항저우 6소룡(Six Little Dragons)’ 사례를 통해 AI·로봇·반도체 등 첨단기술이 집중된 지역으로 부상
○ 항저우 6소룡은 DeepSeek(AI), Game Science(게임), Unitree·DEEP Robotics(로봇), BrainCo(BCI), Manycore Tech(병렬·고성능 컴퓨팅) 등으로 구성
- 특히 DeepSeek의 대규모 언어모델 성과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되면서, 항저우는 중국의 주요 AI 기술 거점으로 인식됨
![]() □ (대학 인재 기반) 항저우 6소룡 가운데 3개 기업의 창업자가 저장대학교 출신으로 확인되며, 항저우 첨단기술 스타트업의 인적 기반이 특정 연구중심대학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양상을 보임
○ 저장대학교는 중국 내에서 상장기업 창업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 중 하나로 평가되며, 2024년 기준 저장대 동문 351명이 상장기업의 창업자·대표이사 등 핵심 경영진으로 활동하고 있음
![]() ![]() □ (지방정부 플랫폼) 항저우시는 빈장구·시후구·공수구(拱墅區)를 중심으로 AI·로봇·디지털 산업 특화 단지를 조성하고, 연구기관과 스타트업에 저렴한 임대료 또는 업무 공간을 제공
○ (사례) 항저우 전시(全息) 지능기술 연구원은 2024년 6월 저장대학교와 항저우시 공수구가 공동 설립한 연구·산업 연계 플랫폼으로, 저장대학교 기반으로 공수구 수지성(数字智城)에 위치함
- (인력) 저장대학교의 학문·인재 역량을 기반으로 전일제·겸직·초빙 인력을 포함한 약 200명 규모의 연구·기술 인력 풀을 구축
- (기능) 연구원은 기술 연구–성과 이전–창업·보육–산업화를 하나의 체계로 연계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운영되며, AI·메타버스·소프트웨어 등 전략 분야의 인재 및 산업을 육성
- (계획) 향후 5년간 연구개발 투자 4억 위안(약 828억 원) 이상, 산업화 가능 기술 성과 40건 이상, 발명특허 출원 200건 이상, 등록 50건 이상을 목표로 설정
![]() <참고자료>
(25.12.25, 浙江大学) 杭州全息智能技术研究院
(25.02.25, 浙江大学) 探秘“杭州六小龙”背后的浙大力量!
(23.0713, 浙江日报) 2023“浙大系”独角兽榜单发布 30家独角兽企业各显神通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kostec.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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