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APEC 정상회에서 AI 및 양자 정보 등 첨단 분야 협력 강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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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miouly@naver.com)
□ 2024년 제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주요 연설과 다자 간 회담을 통해 인공지능, 양자 정보 등 첨단 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24.11.16)
* APEC은 1989년에 설립된 아태지역 경제 협력체로, 자유무역·투자 촉진과 지속 가능한 성장, 경제 통합을 목표로 현재 21개 회원국의 합의를 통해 운영되며, 디지털 기술, 기후변화, 여성 경제활동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아태지역의 발전 및 협력을 추구함
![]() ○ 시진핑 주석은 이번 회의에서 ‘공동의 시대적 책임, 아태 발전 촉진’을 주제로 아태 협력의 비전 및 실행 방안을 제시
1) 개방적이고 융합적인 아태 협력 체계 구축
- 다자주의와 개방형 경제를 유지하며 세계무역기구(WTO) 중심의 다자무역체제를 강화
- 디지털 및 녹색 무역 협정을 포함한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구축 지침을 통해 역내 경제 통합 및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
2) 녹색 혁신 및 협력 강화
- 인공지능, 양자 정보 등 첨단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친환경·저탄소 발전과 디지털화 전환을 통해 생산성을 추진
- 중국은 ‘글로벌 데이터 국경 간 이동 협력 이니셔티브’를 발표할 계획임을 언급
3) 포용적이고 공정한 아태 발전 비전 확립
- 경제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개발도상국과 취약계층을 지원해 성장 성과 공유를 추진
- 중국은 중소기업 발전과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며, 특히 ′26년 APEC 의장국으로서 협력을 강화할 의지를 표명
○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주석과 윤석열 대통령이 2년 만에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 <참고자료>
(24.11.17.工信部) 习近平出席亚太经合组织第三十一次领导人非正式会议并发表重要讲话
(24.11.17.科技日报) 习近平会见韩国总统尹锡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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