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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외국인 인재 발전 보고서(블루북)’ 발표
  • 등록일2024.11.08
  • 조회수363
정리 (miouly@naver.com)
 
□ 베이징 국제인재교류협회는 ‘수도 외국인 인재 발전 보고서(블루북)’을 통해 베이징 내 근무 중인 외국인의 규모, 학력, 업종, 국적 구성을 포함한 현황을 발표(24.11.1)
○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베이징 내 장기 근무 중인 외국인은 약 2.2만여 명으로 10년 전(3.7만 명) 대비 40% 넘게 줄었음
* 이는 베이징 인구의 0.1%이자 베이징 내 근로자의 0.2% 수준임
 
 
1) 인재 규모 및 학력 구조
- ′23년 기준, 베이징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중 석·박사 학위를 소지한 비율이 40% 초과
2) 업종 및 지역 분포 
- 외국인 인재 중 약 30%가 행정 또는 교육 분야에서 일하고 있으며, 이들 중 약 80%가 베이징의 주요 지역인 차오양구(朝陽區)와 하이뎬구(海淀區)에 집중되어 있음
* 중국 통신사 CNS에 따르면 10년 전 베이징에 장기 취업한 외국인 3.7만 명 대부분이 IT, 컨설팅, 기술 연구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3) 외국인 국적 구성의 변화
- 베이징 내 미국·유럽인 근로자 비율은 ′19년의 16%에서 현재 12%로 감소
- 베이징 내 아프리카 노동자는 26%에서 31%로, 러시아와 동유럽 노동자 비율은 11%에서 16%로 각각 증가
 
<참고자료>
(24.11.01, 央广网) 2024年《首都国际人才发展报告(蓝皮书)》发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