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특허 164만 건으로 세계 1위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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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miouly@naver.com)
□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발표한 ‘세계 지식재산 지표 2024’(WIPI)에 따르면, 중국은 특허, 상표, 디자인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1위를 차지(24.11.7)
○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이 전 세계 지식재산권 출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특허와 산업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적 성장을 이끌고 있음
- 전 세계 특허 출원 건수는 약 355만 건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 이중 아시아의 특허 출원 비중은 68.7%를 차지
- 상표 출원은 소폭 감소한 반면, 산업 디자인과 식물 품종 출원은 각각 2.8%, 6.6% 증가했으며, 중국은 세 분야 모두에서 세계 1위를 차지
![]() ○ ‘세계 지식재산 지표 2024’는 특허권, 상표권, 산업 디자인권, 식물 품종 보호권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지식재산 동향을 분석
1) 특허권(2.7% 증가해 355만 건으로 역대 최고치 기록)
- 중국은 약 167만 건으로 최다 특허 출원을 기록, 미국, 일본, 한국, 유럽 특허청(EPO)이 그 뒤를 이음
- 상위 5개국은 전 세계 특허 출원 수의 85%를 차지, 이는 10년 전인 ′13년의 점유율보다 4%포인트 높은 수치임
- 출원 기술 분야는 컴퓨터 기술(12.4%)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전기 기계(6.8%), 측정(5.9%), 의료 기술(5.4%)과 디지털 통신(5.3%)이 그 뒤를 이음
2) 상표권(2% 감소한 1,523만 건 기록)
- 중국은 약 718만 건으로 1위, 그 뒤로 미국, 러시아, 인도, 독일이 순위에 포함
- 상위 3개국 중 러시아(+29.8%)는 증가한 반면, 중국(-4.4%), 미국(-3.6%)은 감소세를 보임
3) 산업 디자인(2.8% 증가한 1,524만 건을 기록)
- 중국은 약 82만 건으로 전 세계 절반 이상(54.2%)을 차지해, 유럽 지식재산청(EUIPO)과 영국이 각각 7.7%, 5.4% 차지
- 스페인(+33%), 인도네시아(+30.1%), 이탈리아(+25.3%), 인도(+24.9%)는 가장 큰 증가세를 보임
4) 식물 품종(6.6% 증가해 약 2.9만 건 기록, 8년 연속 증가세 유지)
- 중국은 전체 출원의 약 55.7%에 해당하는 16,184건으로 1위를 차지, 중국에 이어 유럽연합 식물품종청(CPVO), 미국, 네덜란드, 러시아가 그 뒤를 이음
![]() <참고자료>
(24.11.7.WIPO) WIPO, 2024年世界知识产权指标
(24.11.11.中国科学院知识产权信息) 中国科学院, WIPO发布《世界知识产权指标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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