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vs 해리스: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산업별 영향 모니터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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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주 (yumanshu87@naver.com)
![]() □ 트럼프는 ‘미국 보호’와 ‘미국 우선주의’를 선호, 해리스는 녹색경제와 공정에 주력 (24.8.12)
○ 해리스의 정책 플랫폼은 전반적으로 바이든 행정부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세금·에너지·자동차·대외 무역·이민·외교 등 여러 측면에서 트럼프와 명확한 차이를 보임
- 세금 정책은 두 후보 간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경제 정책의 핵심 쟁점으로 부각
- 해리스는 청정에너지와 기존 에너지 배출에 대한 규제 강화를 주장하는 반면 트럼프는 화석 연료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에너지 분야의 환경 규제 완화 강조
- 트럼프는 바이든의 전기차 계획을 미국 자동차 산업과 경제에 대한 큰 위협으로 보고 있으며 해리스는 미국이 전기차를 만들고 연료 차량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도록 주장
![]() □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특정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전반적으로 해리스의 정책은 지속 가능한 발전, 환경 보호, 사회적 형평성 등에 중점을 두고 있음(2024.8.15)
○ 트럼프가 재선되면 미국 제조업, 에너지·화공, 국방 등 산업에 적극적 영향을 미칠 전망
- (제조업) 제조업의 미국 복귀를 촉진하는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은 미국 제조업체, 자동차 제조업체, 농업·건설 장비 제조업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로봇 및 자동화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
- (에너지·화공) 트럼프는 에너지 분야 규제를 완화하고 화석 연료 사용을 장려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인해 석유·가스·화공 분야의 발전이 기대됨
- (국방) 트럼프는 국방예산 확대를 주장하고 있으며, 이는 국방·우주항공 관련 산업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
○ 해리스가 당선될 경우 청정에너지·환경 보호, 교육·첨단기술 인력 육성, 주택·도시 개발 등 분야는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큼
- (청정에너지·환경 보호) 해리스는 기후 변화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는 청정에너지(태양광·풍력 포함), 전기차 관련 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져 재생 에너지 및 환경 보호 기술 기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임
- (교육·첨단기술 인력 육성) 해리스는 교육, 특히 첨단기술 인력 육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교육 서비스, 직업 교육, 온라인 학습 플랫폼 관련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큼
- (주택·도시 개발) 해리스는 주택 경제성 개선과 도시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부동산 개발 회사 및 도시 인프라 관련 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
○ 이 외에 인프라 등 분야는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일정 수준의 지원을 받을 있음
- 트럼프는 인프라 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이는 건설, 철강, 시멘트 등 관련 산업에 직접적인 혜택을 줄 것으로 전망
- 해리스는 친환경 인프라와 대중교통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는 건설, 엔지니어링 및 친환경 건축기술 관련 업체에게 혜택을 줄 예정
<참고자료>
哈里斯VS特朗普,产业影响回顾与展望(24.8.12)
特朗普和哈里斯将如何影响美国关税和产业发展?(2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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