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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빅데이터 지역발전수준 평가보고(2023)’ 발표
  • 등록일2023.09.04
  • 조회수565
□ 주장삼각주, 창장삼각주, 산동반도, 징진지 지역이 빅데이터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8.24)
○ 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은 ‘중국 빅데이터 지역발전수준 평가보고’를 공개 
 * 기초환경(30%), 산업발전(40%), 융합응용(30%) 3대 지표를 사용해 분석 
- 연안 지역에 위치한 주장삼각주, 창장삼각주, 산동반도, 징진지 지역이 빅데이터 수준이 높은 편이며, 내륙에서는 청위(성도·중경)지역이 눈에 띄게 발전 중임
 
○ 5G 사용자 규모는 글로벌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산업인터넷 보급률은 85% 이상을 기록  
- 중국 내 110개 도시가 1Gb급 이더넷 표준에 도달하고, 모바일 사물인터넷 단말 사용자 수는 18.45억 가구로 집계 
- 중국 내 30개 이상의 도시에서 스마트컴퓨팅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저장성·베이징 등지는 AI 연산력센터 건설을 추진  
- 장쑤성 우시는 중국 내 첫 사물인터넷클러스터 종합서비스플랫폼을 구축하였으며 등록한 사용자 수는 4400개를 초과 
 
빅데이터 신형 산업화 시범기지, 연산력네트워크 국가급 중추 등 빅프로젝트 추진
- (7대 시범기지) 공업정보화부가 주도하는 신형 산업화 시범기지는 빅데이터 방향에서 디지털 산업화(반도체·커넥티드카 등), 산업 디지털화(스마트제조·스마트농업 등), 데이터 가치화 3대 분야 발전에 주력 
* 현재 허난 낙양(洛陽), 광동 파저우(琶洲), 구이양 하이텍산업단지, 상하이 징안(靜安)구, 지난(濟南) 하이텍산업단지, 충칭 량장(兩江)신구, 산시 시셴(西咸)신구 등 7개 보유  
- (8대 연산력 네트워크) 발전개혁위가 주도하는 연산력네트워크 국가급 중추는 재생가능자원이 풍부하고 기후·지질 조건이 적합한 지역에 빅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하는데 주력
 * 현재 징진지, 창장삼각주, 웨강아오대만구, 구이저우, 청위, 간쑤, 닝샤, 네이멍구 등 8개 보유 
 
- 5G 시범도시, 5G+바이오헬스, 5G+스마트교육 등 3대 분야 융합혁신을 추진하고, 장비제조·자동차·전자정보 등 9대 분야에서 디지털 선두주자 기업 육성 
 
○ ′22년에 중국의 빅데이터산업 규모는 1조 5,700억 위안(284조 3,741억 원)을 달성하고 전년 대비 18% 성장, 이중 클라우드·빅데이터 서비스 분야 매출액이 1조 427억 위안을 차지 
- 중국 내 전체 111개의 국가급 산업클러스터 중 디지털 산업 분야는 약 50%인 55개를 차지
 
 
- 디지털산업 상장기업 중 광동, 베이징, 장쑤, 저장 및 상하이의 비중이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이중 광동성이 282개로 압도적인 1위를, 베이징이 154개로 2위를 차지   
- 유니콘 기업 수는 전체 96개인데, 이중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선전 4개 도시의 비중이 전체의 71.8%를 차지하고, 이중 베이징과 상하이는 40개 이상, 항저우와 선전은 20개를 초과  
 
<참고자료>
赛迪智库-中国大数据区域发展水平评估报告(2023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