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D 인력 1,000만 명 시대를 맞이한 중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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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과학기술·학술정책연구소(NISTEP)가 발표한 ‘과학기술지표 2025’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중국 연구자* 수는 300.1만 명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기록(25.8)
* OECD ‘프라스카티 매뉴얼 2015’에 따르면, 연구자는 새로운 지식의 창출이나 활용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의미하며, 연구 활동에는 개념, 이론, 모델, 기술, 측정, 소프트웨어, 공정 개선 및 개발 활동 등이 포함됨
○ 중국 연구자 수 300.1만 명으로 미국(168.2만 명), 일본(70.1만 명), 독일(49.9만 명), 한국(49.0만 명) 등 주요국을 크게 상회함
○ 반면, 인구 1만 명당 연구자 수는 중국이 21.3명에 불과하여, 한국(94.8명), 독일(59.0명), 일본(56.7명), 미국(50.4명) 등 주요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임
![]() □ 중국 과학기술통계연감 2024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중국의 R&D 인력은 1,022.54만 명(여성 265.30만 명)으로 세계 최대 규모이며, 연구원(FTE 기준*)은 724.06만 명으로 집계되었음
* FTE(상근상당인력, Full-time Equivalent):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인력은 100%가 반영되며, 타 업무와 병행하는 경우 실제 참여 비율만큼 연구인력으로 산정됨(예: 근무시간의 절반만 연구에 투입 시 FTE 0.5명)
○ (R&D 인력) 중국의 전체 R&D 인력은 1,022.54만 명으로, 이 중 기업 부문이 756.07만 명으로 가장 많고, 대학 185.53만 명, 연구개발 기구 57.94만 명, 기타 부문 22.99만 명 순임
- (연구원) 전체 R&D 인력 중 연구원(FTE 기준)은 724.06만 명으로, 이 가운데 개발연구 인력이 588.87만 명(81%)으로 가장 많고, 응용연구 77.68만 명(11%), 기초연구 57.50만 명(8%) 순임
- (연구자) 연구원(FTE 기준) 724.06만 명 중 연구자는 300.13만 명으로 집계됨
* 연구자는 R&D 인력 중 중급 이상 직함 또는 박사 학위 보유자를 의미하며, 중국의 고급 직함은 OECD 기준 ‘Researcher’와 유사하나 중급 직함은 범위가 넓어 일부는 국제 기준에 미치지 못할 수 있음. 직함은 초급 → 중급 → 부고급 → 정고급 순으로 운영되며, 학력·경력·심사를 통해 부여되는 중국의 핵심 인재 관리 제도임
![]() ○ (연구원 추이) 중국 연구원(FTE 기준)은 2014년 306.82만 명에서 2023년 724.06만 명으로 약 2.4배 증가했음
- 특히 개발연구 인력이 2014년 306.82만 명에서 2023년 588.87만 명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응용연구와 기초연구도 각각 40.70만→77.68만 명, 23.54만→57.50만 명으로 꾸준히 늘어남
![]() <참고자료>
(2025.08, 일본 과학기술·학술정책연구소) 科学技術指標2025
(2025, 과기부) 중국 과기통계연감 2024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kostec.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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