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저궤도 위성인터넷 네트워크 추진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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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위성 네트워크 그룹’ 설립을 시작으로 정부 주도의 저궤도 위성 개발 가속화
○ 중국은 ′20년 국가 ‘신 인프라’ 정책에 위성인터넷 정보 인프라를 최초 포함시켰으며, ITU 자료에 따르면, 코드명 ’GW’로 2개의 저궤도 위성군, 총 12,992개의 위성 계획을 선언(′20.9.)
- ITU는 위성 주파수 대역/궤도 계획에 대해 ‘선착순’ 원칙을 따르고 있으며, 네트워크로 연결된 위성수가 많은 경우 주파수와 궤도는 희소성이 있어 중요한 전략자원임
- ITU 규칙에 따라 관련 주파수 단위 신청, 위성 발사 및 신호 검증은 7년 이내에 완료되어야 함
![]() - 최근 중국은 저궤도 위성인터넷 배치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항공우주과학기술회사의 홍얀(鸿雁)프로젝트와 항공우주과학산업회사의 홍연(虹云)프로젝트, 싱윤(行云)프로젝트도 포함
- 국유기업이 주도하는 저궤도 위성군이 지속적으로 출범하는 가운데,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저궤도 위성도 점차 증가되는 추세임
○ 기존 분산되어 있는 중앙기업의 저궤도 위성 자원을 통합하고 가속화를 하기 위해 ′21년 4월 중국 위성 네트워크 그룹(中国卫星网络集团有限公司)을 허베이성 슝안신구에 설립
* 위성 인터넷은 주로 통신 위성을 수단으로 하는 인터넷 광대역 서비스를 말하며, 일정한 수의 위성을 발사하여 전세계에 실시간 정보처리로 대규모 위성시스템을 구축하여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네트워크
-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SASAC)*가 설립하고, 주도적으로 국가전략에 기반한 최고 수준의 설계 및 연구를 강화하여 시스템의 안정성 및 독립성을 보장
* 국무원 직속 특별기관으로 국가를 대표하여 투자자의 의무를 이행하고 대상기업의 국유자산 유지와 평가를 감독
- 중국항천과기그룹 제5 연구소* 소장 출신의 장홍태(張洪太)를 총경리로 임명
* 중국항천과기그룹 제5 연구소는 진공 계량․응용기술 국제공동연구센터, 진공기술․물리 국방 중점실험실 등 국가급 연구플랫폼 보유
- 미국의 스타링크, 원웹에 대응하여 중국 위성인터넷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민간 상용 항공 우주회사가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 현재까지 Yinhe 우주정거장은 중국 최초의 저궤도 광대역 위성-지상 융합 통신 테스트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5G 위성-지상 융합 전송의 핵심기술 검증을 완료
- 그룹의 세부적인 사업계획과 내용은 비공개로 추진(홈페이지 부재)
○ 향후 중국의 항공우주산업은 위성인터넷 산업 발전에 더욱 집중될 전망이며, 민간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미국 ‘스타링크’ 사업의 경쟁자로 부상할 전망
- 중국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스타링크의 인터넷망 제공 사실에 큰 안보 위협을 느끼고 있음
- 이에 저궤도 위성인터넷 네트워크 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하여 국가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
<참고자료>
“中国星网”成立!
中国星网恰逢其时
中国航天“GW”巨型星座计划技术解读!12992颗小卫星即将发射
中国GW卫星星座计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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