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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디지털분야 R&D인력 비교 연구
  • 등록일2023.02.10
  • 조회수559
□ 디지털 R&D인력의 규모는 중국이 세계 1위나 고급인재에서는 미국과의 격차가 높음(1.24)
○ 최근 알리바바연구원과 즈푸AI(智谱AI)는 공동으로 ′2023년 글로벌 디지털 과학기술 발전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여 미·중 디지털분야 R&D인력을 비교·분석
1) R&D인력
- ′21년 기준 전 세계 디지털 분야 77만 5,000명의 R&D 인력 중 중국은 12만 8,000명으로 세계 1위, 전체의 17%를 차지하고 미국(2위)과 일본(3위)의 각각 1.5배와 8.3배에 달함 
- 중국의 디지털 분야 고급 인재* 수는 7,000명으로 세계 전체의 9%에 불과하며, 1위인 미국(2만 1,000명, 세계 25%)의 35% 수준임
* H-index는 논문 수와 피인용 횟수를 통하여 연구자의 연구 생산성과 영향력을 평가
 
 
2) 연구기관
- (R&D인력) 중국과학원, 중국과학원대학, 칭화대학 등 3개 중국 기관은 디지털 분야 세계 최고연구기관 10위권에 진입하며, 중국과학원( 4,722명)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2,623명)을 제치고 세계 1위 차지
- (고급인재) 세계 Top10 연구기관은 6개의 미국 기관과 4개의 중국 기관으로 구성되었으며, 중국과학원은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전체의 3%, 세계 5위 차지
- 미국 첨단기업의 고급 인재 역량은 중국보다 높은데, 특히 미국의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디지털 분야 고급인재 규모는 세계 2위와 4위 차지
 
 
3) 공동연구 논문
- ′12~′21년간 미·중 디지털 분야 피인용 상위 1% 공동연구 논문 수는 1,954건으로 세계 1위를 차지
- ′18년부터 미국과 중국의 공동연구 논문 수가 크게 감소했는데, 이는 미국이 발표한 ‘중국 대응계획’의 영향임 
 
 
<참고자료>
中美数字科技人才储备对比:中国差距在哪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