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저우 난사(南沙)신구, 중국 최초의 상용 우주산업화 기지 유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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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젠(力箭) 시리즈 등 중소형 로켓 연간 30개 생산역량이 가능해질 전망(1.10)
○ 작년 8월부터 광저우 난사신구는 상용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우주탐사 9개 조항(探天九条)’ 정책을 추진하여 중커위항(中科宇航), 지리항톈(吉利航天) 등 10여개 상용 우주기업 유치에 성공
- (9개 조항) 우주설비 발사 장려, 상용화 지원, 보험보조금 지원, 주파수 신청 지원, 산업연계 지원, 공간 요소 보장, 혁신개발 지원, 다원화 융자 지원, 전문화 역량 지원 등 해당
- 우주기업을 유치한 투자기관에 최고 1,000만 위안 장려, 연구개발비의 20% 수준으로 우주기업에 최고 1억 위안의 보조금 지원, 발사보험료 50%의 수준으로 로켓 기업에 최고 100만 위안과 위성 기업에 최고 50만 위안 지원
- 향후 난사신구에 1,000억 위안(18조 3,860억원) 규모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육성 예정
○ 중국 내 최초의 상용 우주산업화기지인 중커위항(中科宇航)*우주비행기지는 연간 30개의 운반 로켓 생산이 가능
* 중국 최초의 혼합소유제 상용 우주기업으로 중국과학원 역학연구소와 우주비행과기센터의 연구역량에 의존
- 부지면적은 40만㎡로 리젠(力箭, ZK) 1~3호 시리즈의 고체·액체 운반로켓, 우주여행용 우주선, 근 우주(near space) 회수가능한 과학실험플랫폼 등 생산라인 구축
 - 리젠 로켓의 운반역량은 1~15톤 사이로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 우주정거장 화물운송, 고궤도 발사, 준궤도 여행, 근우주 과학실험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 중커위항은 중국과학원 마이크로위성혁신연구원 등 7개 기관과 200개 위성(총무게 40톤) 발사 계약(거래액은 16억 위안)을 체결하고, 중뤼(中旅)여행그룹과 우주여행 협의서 체결
* 7개 기관 : 중국과학원 마이크로위성혁신연구원, 창광(长光)위성기술사, 창사톈의(天仪)우주기술연구원, 중커(中科)위성(산동)과기그룹, 광저우난웨(南粤)항공우주기술혁신연구원, 베이징주톈(九天)마이크로위성사, 광저우즈위안(致远)신소재사 해당
- ′26년 전체 생산라인이 가동되면 발사체 및 위성의 연구개발과 관측제어를 통해 최저 45억 위안(8,273억 7,000만원)의 산업 부가가치를 창출할 전망
1) 양산 단계에 진입한 ‘리젠 1호’ 운반 로켓
- 리젠 1호는 약 4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대형 고체 운반체의 설계 최적화 실험 △선진형 동력시스템과 벡터 제어 △집중-분산식 신형 우주전자 △저원가 로켓구조와 분리 △스마트 비행 제어 △대형 고체로봇의 지상사용 및 열발사 등 6건의 중대 핵심기술 난제 해결
* 중국 내 최대 사이즈의 고체 운반체로서 4단으로 구성되고, 이륙 무게는 135톤, 전체 길이는 30m, 페어링 직경은 2.65m이며, 500km 태양동기궤도(SSO)의 최대 운반능력은 1500kg 수준
 - ′23년 5월에 ‘리젠 1호 Y2’ 로켓을 발사하여 창사톈의(天仪)우주기술사의 폐이청(涪城) 1호, TY16 등 전체 무게 1톤의 여러 위성을 동시에 쏘아올릴 예정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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