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에 돈이 붙는다’…중국, 산업기술 혁신을 위한 금융 지원 본격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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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 인민은행 등 7개 부처는 ‘신형 산업화*’ 실현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로드맵 제시(25.8.5)
* 신형 산업화는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첨단기술과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재편을 추구하는 전략임
○ (현황) 최근 중국 정부는 ‘신형 산업화’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해 제조업의 기술혁신과 설비고도화를 촉진하는 금융수단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대출과 자본 조달 규모가 모두 확대
- (대출 규모 확대) 25년 5월 중국은 기술혁신·설비개조 재대출 한도를 5,000억 위안(약 96조 원) → 8,000억 위안(약 154조 원)으로 증가시켰으며 25년 6월 기준 설비·기술개조 대출 계약 누적 1.9조 위안(약 367조 원) 달성
- (자본시장 조달 확대) 2025년 상반기, A주 시장에서 공업 정보화 분야 기업들이 IPO, 유상증자,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1,488억 위안(약 28조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 완료
○ (목표) 27년까지 중국은 제조업의 고급화·지능화·친환경화 발전을 지원하는 금융 시스템을 완비하고, 제조기업의 효과적인 자금 수요 충족과 채권·주식 발행 확대를 목표로 함
○ (주요 내용) 이번 정책은 핵심기술, 성과 전환, 기존사업, 신흥사업, 중소기업 등 8대 분야를 중심으로 금융 지원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조치를 담고 있음
   <참고자료>
(25.8.5, CCTV) 金融支持新型工业化 划重点来了！
(25.8.5, 중국정부망) 金融活水润泽！支持新型工业化有了“路线图”
작성자: 우만주 연구원(yumanshu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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