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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2개 ‘쌍일류(雙一流)’ 대학 취업 데이터 공개
  • 등록일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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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화대학, 베이징대학을 비롯한 12개 ‘쌍일류(雙一流)’대학 「2021년 졸업생 취업 현황」 발표 (1.14)
* 2017년 시진핑은 세계 일류 대학 및 학과(쌍일류) 육성을 천명하였으며 42개 세계 일류 대학 및 95개 세계 일류 학과를 발표
● ′22년 ‘최악의 취업난 시즌’을 맞이하는 대학 졸업생 규모는 1076만 명으로 동기 대비 167만 명 늘어날 전망
– ′21년 중국 대학 졸업생 총 909만 명, 상위 5% 학생에 해당하는 쌍일류 인재에 해당
– 12개 쌍일류 대학 졸업생 취업률은 다른 대학보다 월등히 높아 평균 취업률이 97%임
– 이중 시안교통대학은 학사 99.1%, 석사 99.49%, 박사 99.76%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였고, 가장 낮은 곳은 사천대학 92.54%임

 

 

● 기존 졸업생들이 베이징・상하이・광동 등 대도시로 취업을 선호했던 것과 달리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대학 소재지 및 주변 지역 취업을 선택
– 상하이교통대학・화동사범대학(소재지: 상하이) 졸업생은 상하이에서의 취업률이 모두 50%를 초과
– 청두・충칭 등 신(新) 일선 도시는 인재정책, 공공 서비스의 완비, 도시문화, 영업환경의 활성화로 졸업생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급부상

 

 

– 칭화대학 베이지징 취업률은 박사 55.9%, 석사 38.4%, 학부는 16.1%에 불과, 이는 ′20년보다 5.8% 하락하였고, 반면 상하이는 칭화대학 학부 졸업생 22.6%를 유치
– 최근 몇 년간 비수도 기능을 완화하는 정책하에 베이징 호적 취득 조건이 상하이・광둥보다 까다로운 문제 존재, 기타 지역 특히 고향에서 취업하는 졸업생이 증가
● 쌍일류 졸업생 중 40% 이상은 공무원, 공공기관, 국유기업의 취업을 선택하였고, 동시에 석박사 진학률도 증가하는 추세임 ・
– 학부 졸업생의 석・박사 진학률은 평균 60.97%이고 그 중 칭화대학・베이징대학・전자과기대학이 76.7%, 71.16%, 70.29%임
– ′21년 국내・외 진학률을 보면 칭화대학, 베이징대학, 전자과기대학, 상하이교통대학, 서안교통대학 순으로 나타남

 

 

참고자료
6大亮点!12所“双一流”高校就业数据大起底
https://news.sciencenet.cn/htmlnews/2022/1/472581.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