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과기발전전략연구원은 지식창조, 지식획득, 기업혁신, 혁신환경 및 혁신실적 5개 지표를 비교하여 ‘중국 지역혁신역량 평가보고 2021’을 발표(’12.11) ● 광동성의 지역혁신역량이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베이징과 장쑤성이 2위와 3위를 각각 기록하면서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유지하고, 쓰촨성이 최초로 상위 10위권에 진입(1~8위는 지난해와 동일) - 광동성의 정부 R&D 투입의 전년 대비 성장률은 38.09%, 국제논문 수 증가율은 21.32%, 인구 만명당 R&D 인력의 증가율은 5.31%, 과기기업 인큐베이터 증가량은 51개 증가
● 상위 10~20위권 사이에서는 지린성의 종합순위가 9위 향상되어 가장 큰 성장폭 기록 - 지린성의 정부 R&D 투입의 전년대비 성장률은 65%, 규모이상 산업기업의 현지 기술교역액은 전년대비 4.2배 증가, 규모이상 산업기업의 해외기술 도입액은 전년대비 100배 증가, 규모이상 산업기업의 기술개조 경비는 전년대비 14배 증가
● 지역혁신역량 불균형이 ‘동서’ 방향에서 ‘남북’ 방향으로 전향 - 광동, 장쑤, 저장, 산동 등 동부 연해 지역과 베이징, 상하이 등 특대형 도시의 혁신능력이 여전히 선두수준이지만, 충칭, 산시성, 쓰촨성 및 구이저우성 등 서부지역의 추격속도가 빠름 - 남방지역의 혁신능력 향상 속도가 북부지역 보다 빨라서 상위 10위권의 7석을 차지, 올해 순위가 향상된 구이저우(빅데이터), 안후이(중국과기대학), 하이난(관광서비스) 3개 성 모두 남방지역 ● 중국은 베이징, 상하이, 광동 중심의 혁신클러스터화 발전을 지속해왔지만, 최근에는 쓰촨, 후베이, 시안 등 서부지역의 혁신역량이 강화되면서 새로운 거점 역할이 기대 - 이중 쓰촨성의 지역혁신역량은 지난해 11위에서 9위로 향상, 후베이성은 지난해에 이어 7위 유지, 산시성은 9위에서 10위로 다소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