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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12월 10일에 주우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스젠(實踐) 6호 시리즈의 과학실험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12.13)
● 중국은 최근 3년(2019~2021년) 100회의 로켓을 발사하여 달 탐사, 화성 탐사 및 우주정거장 구축 등 우주사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음
– 이 기간 전 세계 현역 로켓 중 유일한 1.5단인 창정 5B 로켓을 개발하고 직경 5m 및 길이 20m 이상의 페어링 기술을 확보해 중국 우주정거장의 본격 구축을 위한 발사체 기반을 마련
– 고궤도 발사에 최적화된 창정 7A 로켓과 향후 중복 사용이 가능한 창정 8호 로켓 개발에 성공

– 향후 지구-달 전이궤도 운반능력 25톤의 차세대 로켓, 그리고 직경 10m 및 운반능력 140톤급의 저궤도 대형 로켓인 창정 9호 모델 등을 개발해 우주 강국으로 부상할 예정
● 중국은 지난 50년간 누계 400회의 우주 발사를 통해 창정(長征) 시리즈의 로켓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추력, 정밀성과 안전성, 그리고 친환경 등의 성능을 크게 향상
1) 1970~2007년간 100회 발사
– 1970년 4월에 창정(長征) 1호 로켓으로 중국 최초의 인공위성인 ‘동방홍(東方紅)’을 발사한 후 100회의 발사에 이르기까지 37년 소요
– 이 기간 지구저궤도(LEO)와 태양동기궤도(SSO) 발사에 적합한 창정 2호/3호/4호 시리즈 로켓을 잇달아 개발하면서 우주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

2) 2007~2014년간 100회 발사
– 2007년 10월에 창정 3A 로켓으로 ‘창어 (嫦娥) 1호’ 달 탐사선을 38만km 떨어진 달전이궤도(LTO)에 쏘아 올린 후 또 다른 100회 발사에 이르기까지 7.5년 소요
– 이 기간에 새로운 시리즈의 로켓 개발은 없었지만, 기존의 창정 2호와 창정 3호 시리즈에 대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력, 정밀성과 안전성 등의 성능을 크게 향상

3) 2014~2019년간 100회 발사
– 2014~2019년 사이 5년만에 100회 발사의 기록을 세우면서 차세대 로켓의 개발에 박차
– 이 기간 무독성 및 무오염의 디젤유/액체산소 및 액체수소/액체산소를 추진제로 하는 창정 5호, 창정 6호와 창정 7호 시리즈의 차세대 로켓을 개발하여 운반능력을 향상
– 또 베이더우(北斗) 항법 위성 등의 더욱 융통적인 발사를 위한 위안정(遠征) 시리즈 로켓 상단모델과 해상에서의 소위성 발사에 적합한 창정 11호 고체 로켓 개발

정보출처 : https://mp.weixin.qq.com/s/vQbgBnadQfc6bt6_UlRr7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