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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상하이시 과학기술위원회, 부녀연합회(婦聯) 등 17개 기관이 공동으로 여성 과학기술 인재 지원정책을 발표(12.3)
● ’19년 기준 중국 내 여성 과학자는 185.4만 명으로 전체 R&D 인력의 26.0%를 차지하고 최근 몇 년간 세계 영향력이 크게 향상되고 있음
- 중국 전통의학연구원 투유유(屠呦呦, 91세) 교수가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 靑蒿素)을 이용한 항말라리아 치료제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
- 중국 군사 의학연구소 연구원이자 중국공정원 원사인 천웨이(陈薇) 연구팀은 세계 최초 '분사식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여 현재 2차 임상 시험 중
※ 분사식 백신은 기존 근육 주사용 백신 사용량의 1/5만 흡입해도 세포 면역 반응이 1개 주사용 백신과 같은 수준임

● 중국 여성 과학기술 인재 규모와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중국과학원･중국공정원의 원사 중 여성의 비중이 낮고 R&D과제 여성 책임자 비중도 낮은 문제 심각
- 중국 과학기술부는 12개 기관과 공동으로 과학기술 혁신에 있어 여성 과학기술 인재의 역할 확대를 위한 지원정책 수립(’21.7)하여 기회의 평등을 바탕으로 여성 과학기술 인재의 성장, 재능 실현이 용이한 환경 조성
● 이번에 상하이시는 △과학기술 정책 결정 자문 역할 참여 강화 △고급 여성 과학기술 인재 양성 지원 강화 △국제영향력 향상 등 12대 지원정책 제시

참고자료 上海出台12条政策支持女性科技人才发展
https://news.sciencenet.cn/htmlnews/2021/12/470120.shtm

정보출처 : https://news.sciencenet.cn/htmlnews/2021/12/470120.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