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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요녕성, ‘연해경제벨트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계획’ 발표
  • 등록일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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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 전면 진흥’ 국가전략의 핵심지역인 랴오닝성이 다롄(大連), 단둥(丹東), 잉커우(營口) 등 6개 도시로 구성된 연해경제벨트를 세계적인 물류센터로 집중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을 발표함 (10.26)
● 국무원은 이전 중국의 경제중심지이었던 동북지역(요녕, 지린, 헤이룽장, 네이멍구 동부지역 포함)의 부흥을 위해 국무원이 2004년부터 동북 진흥을 위한 국가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임
– 요녕성의 연해경제벨트는 동북지역의 주요한 해상 출입 통로이자 대외개방의 중요한 창구로서 ‘동북 전면 진흥’의 국가전략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시범역할을 수행

 

 

 

● (계획) 요녕성 연해경제벨트를 동북지역 산업구조 최적화와 경제사회발전을 위한 선행구역, 개방협력의 신(新) 기지, 동북아의 중요 국제물류센터와 해양경제협력구로 발전시킬 예정임
– 2025년까지 GDP 연간 성장률 6% 초과, 연구개발비 연간성장율 7% 초과, 전략적 신흥산업 부가가치의 GDP 대비 비중 8.5% 초과, 근해지역 수질오염 기준 달성율 90% 초과 등의 목표 수립
– 중점사업 방향은 노후공업기지로서의 석유화공산업, 선박과 해양장비산업, 궤도교통장비산업, 디지털선반산업, 자동차산업 등 전통산업의 고도화 및 스마스화 발전임
* 현재 연해경제벨트의 다롄(大蓮) 등 6개 도시의 상장기업 수는 39개, 주로 기기설비와 교통운수 분야에 분포
– 특히 차세대 정보기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반도체 디자인, 패키징 및 핵심소재 분야 중점기업을 적극 유치 및 육성하고, 산업로봇, 자동차 전자제품, 이동통신, 무인설비, 스마트센서 등 분야 스마트단말기 제품 또는 부품을 강화할 계획

 

 

● 특히 연해경제벨트의 중심도시인 다롄(大連)은, 현재 선박제조업, 장비제조업, 석유화학산업, 소비품산업을 비롯한 4대 기간산업과 바이오헬스, 소프트웨어 및 전자정보제조업 3대 전략적 신흥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 중임
– (소프트웨어) IBM, HP, NEC 등 세계 500대 기업을 포함한 3,000여개의 소프트웨어 기업이 입주하고, 산업 종사자 수는 20만명을 초과하고, 생산액은 천억 위안 규모를 형성
– (전자정보제조업) 디지털 가전제품, 정보통신 및 정보안전설비, 신형 소자, 집적회로 등을 주도로 하는 산업구도를 형성해 Intel, 華信(DHC)사 등 규모이상(주영억수입 1,000만 위안 이상) 기업(총 141개)의 영업수익이 699억 위안을 초과하고 수출교역액은 446억 위안을 달성
– (바이오헬스) 바이오헬스산업의 규모이상 기업의 생산총액은 293억 위안 달성, 이중 Pfizer 등 약품생산업체 40개, 의료기기업체 93개, 바이오 빅데이터 관련 업체 30개, 스마트 양로서비스업체는 20여개에 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