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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강아오대만구, 숭산후(松山湖) 과학도시 육성계획
  • 등록일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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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둥성 정부에서 웨강아오대만구 내 혁신자원의 집중도가 가장 높은 숭산후(松山湖) 과학도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숭산후 과학도시 발전계획(2021~2035)’을 발표(10.19)
● 숭산후 과학도시는 중국파쇄중성자원(CSNS, 세계 4번째), 소재실험실, 화웨이 바이오헬스실험실, 국제로봇산업기지 등 혁신자원이 다수 밀집되어 2020년 7월에 웨강아오대만구 종합성 국가과학센터 구축사업의 선행구역으로 지정됨
– (목표) 글로벌 영향력이 있는 과학도시를 지향해 중대 원천혁신기지(신소재, 정보, 바이오), 중간시험 및 기술이전기지, 웨강아오 협력혁신공동체, 체제・메커니즘 혁신의 종합실험구 육성
– (구도 배치) 숭산후 중심으로 거대과학장치 밀집구역, 신소재산업 중간시험 및 기술이전 구역, 차세대 정보기술 및 바이오헬스산업 중간시험 및 기술이전 구역, 대학밀집구역 외 선전-둥관 연구성과 공동이전구역 등 5개 기능구역 배치(핵심구역 면적은 90.5㎢)

 

 

 

 

● 거대과학장치 밀집구역의 경우, 핵심 연구장치인 중국파쇄중성자원(CSNS)의 사용기관 수가 이미 2,600여곳을 초과하고, 전체 500여건의 과제를 수행하면서 100여건의 논문을 발표함
– 이중 홍콩과 마카오의 사용기관은 홍콩대학, 홍콩중문대학, 홍콩과기대학, 홍콩이공대학, 마카오대학, 마카오과기대학 등을 포함해 58곳이 포함되고, 광둥성까지 합치면 전체 사용기관 수의 1/5을 차지함
– 일례로 홍콩대학의 황밍신(黃明新) 교수 연구진이 파쇄중성자원을 이용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강도를 자랑하는 ‘슈퍼 철강’을 발견하여 관련 논문을 Science지(’20)에 게재하는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배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