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가 반도체 설계까지! 중국과학원, 전자동 칩 설계 시스템 ‘치멍’ 공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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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학원(CAS) 산하 컴퓨팅기술연구소와 소프트웨어연구소는 프로세서 칩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완전 자동화 설계를 위한 시스템인 ‘치멍’(QiMeng)을 공개(25.6.10)
○ (성능) ‘치멍 시스템’은 AI 대형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CPU 하드웨어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제작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통합 시스템으로 평가됨
- 연구진은 치멍1호 시스템을 이용해 단 5시간 만에 32비트 RISC-V 기반 CPU의 프런트 엔드 설계를 완성했으며, 성능은 인텔 486 수준에 해당
- 이어 개발된 치멍2호는 운영체제 커널 구성, 프로그램 전이, 고성능 연산 라이브러리 생성까지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ARM Cortex-A53과 유사한 수준의 성능을 확보
 ○ (기술 로드맵) 치멍 시스템은 AI 기반 반도체 자동 설계를 위해 자상향(Top-down), 자하향(Bottom-up), 자진화(Self-evolution)*의 3단계 기술 로드맵을 채택
* 1단계(자상향)와 2단계(자하향)의 설계 흐름을 반복적 루프로 연결
- 현재 연구진은 치멍(QiMeng) 시스템 개발의 첫 번째 단계인 프로세서 칩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각 설계 단계의 전자동화 구현을 대부분 완료한 상태
- 향후에는 이 통합 설계 흐름을 바탕으로 계층 간 협업 설계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이를 이용해 프로세서 전용 대모델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
 ○ (의미) 해당 연구는 프로세서 칩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설계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설계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설계 주기를 단축하는 것은 물론, 특정 응용 분야의 요구에 따라 빠르고 유연하게 맞춤형 설계를 실현 가능
<참고자료>
(25.6.10, 新智元) 让AI自己设计芯片！中国科学院发布「启蒙」，芯片全流程自动设计
(25.6.5, arXiv) QiMeng: Fully Automated Hardware and Software Design for Processor Chip
작성자: 우만주 연구원(yumanshu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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