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ture Index 2025, 과학기술 전분야에서 중국이 싹 쓸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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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ture Index Research Leaders 2025’*에 따르면, 중국이 연구 성과에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글로벌 연구 지형의 주도권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남(25.6.11)
* Nature Index Research Leaders는 전 세계 145종 고품질 과학·의학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수와 기여도를 기반으로 집계된 순위로, ′16년부터 매년 발표되고 있음
○ (국가별 동향) 중국의 연구 성과 성과 기여도(Share)는 32,122로 전년 대비 17.4% 증가하여 주요국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한국은 4.1% 증가해 캐나다를 제치고 7위로 상승
![]() ○ (주요 기관) 상위 10대 기관 중 8곳이 중국 기관으로 연구 생산성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확보, 특히 저장대(▲18.0%)와 상하이교통대(▲19.9%)의 증가율이 두드러짐
![]() ○ (과학 분야별 동향) 2025년 Nature Index 5대 과학 분야별 상위 10대 기관 중 중국 기관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특히 물리·화학·지구과학 분야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이며 연구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음
- 생명과학(Biological Sciences): 미국 기관이 강세 유지(하버드 1위), 중국은 중국과학원과 저장대가 상위권에 진입
- 화학(Chemistry): 상위 10개 기관 모두 중국 대학/연구기관으로 구성되어 독보적 기술 주도
- 지구·환경과학(Earth & Environmental Sciences): 상위 10개 중 8개가 중국 기관이며, 중국과학원·난징대·과학원대학교 등 급부상
- 보건과학(Health Sciences): 미국 기관(하버드·국립보건원·Johns Hopkins University)이 주도하며, 중국은 중산대(中山大學/7위) 유일하게 10위 내 진입
- 물리과학(Physical Sciences): 상위 10위 중 9개가 중국 기관이며, 중국과학원이 1위, 과학원대학교·칭화대·저장대 등 상승세 주도
○ (기업) 미국은 상위 10위 중 7개를 차지하며 여전히 기술 리더십 유지, 중국 시노펙(Sinopec)은 기여도 129.7% 증가로 11위 진입
* 한국 삼성전자는 13위 유지했으나 기여도은 26.9% 감소
□ 시사점
○ ′25년 Nature Index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국가들의 연구 생산성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글로벌 연구 주도권이 서구에서 아시아로 전환하고 있음
○ 특히, 중국 기관이 물리·화학·지구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세계 최상위권을 대거 차지한 것은, ′19년부터 체계적으로 추진된 ‘과학기술 학술지 우수화 행동계획(卓越行動計劃)’과 같은 정책적 지원이 성과로 이어진 결과로 해석됨
![]() <참고자료>
(25.6.11, Nature Index)
(25.6.11, knowledgespeak) China extends lead in Nature Index Research Leaders tables for 2024
(25.6.11, natureasia) Research Leaders tables shows a shift in global research landscape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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