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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문대학 잇따라 "쌍일류" 방안 발표
  • 등록일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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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이징대학, 칭화대학, 푸단(复旦)대학, 상하이교통대학, 베이징사범대학, 중국인민대학, 난카이(南开)대학 등 대학교가 "쌍일류" 방안을 잇따라 발표하였다. 그중 다수 방안은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인재양성체계, 인사제도체계, 학술체계 등 면에서 심층적 개혁을 추진함과 아울러 우위학과를 우선적 돌파구로 하고 종합적 학과 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구체적 건설 방안을 제시하였다.

(1) 베이징대학, "30+6+2" 학과 구도 구축

베이징대는 2020년에 이르러 베이징대를 전체적으로 세계 일류대학 반열에 올리고 약간의 학과를 세계 일류대학의 앞자리에 끌어올리며 2030년에 이르러 베이징대의 전반적 수준을 세계 일류대학의 선두 수준에 도달시키고 일부 학과를 세계 일류대학의 앞자리에 끌어올리며 2048년에 이르러 베이징대를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건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베이징대는 상기 목표 달성을 위해 "30+6+2" 학과 구도를 확립하였다. 다시 말해 2020년까지의 목표 달성을 위해 국내 선두, 국제 일류 수준의 30개 우위학과를 육성한다. 2030년까지의 목표 달성을 위해 이학, 정보·공학, 인문, 사회과학, 경제·관리, 의학 등 6개 종합적 융합학과군을 배치한다. 그리고 더 먼 앞날을 위해 학교 차원의 임상의학+X, 지역·국가별 연구를 대표로 하는 선도적 융합학과 영역을 육성한다.

인재양성 면에서 베이징대는 일반교육과 전문교육을 융합시킨 다양화 인재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일반교육의 핵심과정체계를 강화한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kjzc/jiedu/2018-01/03/content_617087.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