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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 세계 AI 특허 61% 보유, 생성형 AI 특허도 미국의 6배
  • 등록일2025.04.25
  • 조회수558
□ ′25년 4월 21~22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 지식재산 보호 고위급 포럼’에서 국가지식산권국은 인공지능 관련 발명도 특허 보호 대상임을 공식화하고, 중국이 생성형 AI 특허 분야의 핵심 보유국으로 부상했음을 발표함(25.4.22)
(국내외 현황)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전 세계 인공지능 특허의 61%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인공지능 산업 발전의 핵심적 보호 기반으로 작용
- 최근 5년간 디지털 기술 특허 출원 증가율은 평균 대비 172% 높았으며, 인공지능 관련 특허 출원 증가율은 무려 700%에 달함
 
 
-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 관련 주요 특허 보유자 중 절반 이상이 중국 소속으로, 중국은 해당 분야 지식재산의 핵심 참여국으로 부상
* ′23년 WIPO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생성형 AI 관련 특허 38,210건을 출원해 미국(6,276건) 대비 6배 이상 높은 수준 기록
(국제 협력) 중국은 세계 지식재산권 거버넌스에 적극 참여하며 국제 규범 형성과 다자 협력에서 주도적 역할을 확대
- ′24년, 중국의 주도로 WIPO는 ‘지식재산·유전자원·전통지식 조약’과 ‘리야드(Riyadh) 디자인법 조약’ 등 2건의 국제 지재권 조약을 체결
- 중국은 UAE, 뉴질랜드, 이탈리아, 프랑스, 호주 등과 지재권 협약을 체결했으며, 한·중·일 정상회의에서는 ‘3국 지식재산 협력 10년 비전’ 공동선언을 채택
 
 
- 제3회 ‘일대일로 지재권 고위급 회의’ 개최, 중·EU 지리적 표시 협정 제2차 제품군 발효(상호 인정 제품 246개), 특허심사고속절차(PPH) 협력망은 84개국으로 확대
 
 
(정책 동향) 국가지식재산권국은 ′23년 개정한 ‘특허심사지침’과 ′24년 발표한 ‘AI 관련 발명 특허 출원 가이드라인’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특허 심사기준과 창의성 판단체계를 정비하고, 관련 법적·윤리적 기준을 명확히 함
- ‘특허심사지침’은 인공지능 발명을 특허 보호 대상에 포함하고, 알고리즘과 기술특성이 결합된 경우 창의성 판단에 반영되도록 기준을 정비
- ‘AI 관련 발명 특허 출원 가이드라인’에서는 AI 알고리즘의 기술적 효과와 설명 요건을 강화했으며, 데이터 윤리 등 사회적 책임도 심사 요소로 명시
(기업 투자) 중국은 제도형 개방을 통해 지식재산 보호 강화와 공정한 시장질서 조성을 추진하며, 글로벌 기업의 중국 내 R&D 투자 확대를 견인
- 최근 10년간 중국 내 외자 산업기업의 R&D 투자액은 86.4% 증가, 유효 발명 특허는 336% 증가하며 중국은 국제 기업의 지재권 전략 대상국으로 부상
 
 
<참고자료>
(25.4.22,科技网)AI参与的发明创造可申请专利 国家知识产权局明确
(25.2.11, mescomputing) These Countries, Companies Are In An AI Patent Frenzy: Report
(24.5.28, 国家知识产权局) 中日韩知识产权合作十年愿景联合声明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