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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2030년 전 TWR 원형 원자로 건설
  • 등록일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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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C(China National Nuclear Corporation)는 미국 시간 9월 22일 15:00에 시애틀에서 열린 중미 성-주(省州) 협력세미나에서 미국 테라파워(Terra Power)회사와 TWR(Traveling Wave Reactor) 협력 문서를 체결하였다.

2006년, 빌 게이츠는 이론적으로 연구되고 토론되었던 모든 원자로 유형을 평가한 후 TWR를 선택하였고 테라파워회사를 설립하여 이 기술을 발전시키도록 하였다.

“TWR는 미국 테라파워회사가 고속 증식로(Fast Breeder Reactor)에 대한 호칭이다. 테라파워에서 개발한 것은 실제로 정지파 원자로(Standing wave reactor) 계획안이었다. 이는 TWR 개념과 공업 기술을 결합한 일종의 확대이다.”고 관련 기술자는 소개하였다.

연료 소모에서 TWR의 최대치는 일반 고속 증식로 연료 소모의 3배 이상이다. 연료 소모가 초래하는 재료를 조사한 결과 팽윤 차이는 비교적 크다. 고효율 연료 및 노심(reactor core)의 디자인의 복잡화는 TWR의 디자인, 건설과 운행에 큰 기술적 어려움을 가져왔다.

중국 원자력 과학연구원은 중국에서 유일하게 고속 중성자 원자로 기술을 전반적으로 개발하는 연구원이다. 2009년부터 테라파워는 중국에서 협력 파트너를 찾기 시작하였다. 원자력 과학연구원은 TWR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주체로 CNNC를 도와 협력과 교류를 펼치고 있다. 그리고 2011년부터 국가 863계획의 지원하에 TWR 노심 개념 디자인 및 핵심 기술 연구를 진행하기 시작하였다.

관련내용에 의하면, 2013년에 이미 완성된 원형 TWR 핵심 시스템의 개념 디자인은 이미 공정 디자인 단계에 진입하여 2023년 전에 TWR 원형 원자로를 성공적으로 건설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5-09/27/content_318434.htm?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