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회기간 주요 장관 인터뷰, AI·바이오·신에너지 인재 육성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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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양회 개막과 함께 ‘장관통로(部長通道)’ 언론 브리핑이 진행되었으며, 현재까지 교육부, 국가금융감독관리국, 국가시장감독관리국, 교통운수부 장관이 주요 정책과 향후 계획을 발표(25.3.5)
* 한편, 과기부 장관 및 공업신식화 장관의 언론 브리핑은 3월 8일 또는 3월 11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브리핑 이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별도 정리할 계획임
○ 이번 브리핑에서는 교육·금융·플랫폼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책 방향이 제시됨. 특히 AI 등 신흥 학문의 육성 확대, 외국인을 포함한 금융 서비스 접근성 개선 등 정책이 주목받고 있음
 - 교육부 장관은 DeepSeek 및 AI 로봇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중국의 과학기술 혁신 및 인재 양성의 성과라고 평가함. 그러나 기술 혁신과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
- ′25년 교육부는 ‘강기계획’(強基計劃)*을 강화하여 기초 학문 인재 양성을 확대하고, AI·바이오 기술·신에너지·신소재 등 신흥 및 융합 학문을 집중 육성할 계획
* 강기계획은 중국 교육부가 ′20년부터 시행한 특별 선발 정책으로, 국가 중점 전략 분야에 필요한 기초 학문(수학·물리·화학·생물·인문학 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쌍일류(雙一流)’ 대학이 주도하여 고교생을 선발·육성하는 제도임
- 현재, 중국 내 약 50만 개 학교와 2.3억 명의 기초 교육 학생이 있으며, 의무교육 보급률은 95.7%에 달함. 올해 지방 고등학교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① 고등학교 네트워크 재구축, ② 교사 구조 최적화, ③ 인재 유치 및 지역 교육 서비스 강화 계획을 추진
 - 금융감독관리국 장관은 금융 규제 강화와 함께 소비 및 혁신 촉진을 위한 금융 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
- ′24년 신규 자금 공급 30조 위안, 신규 대출 평균 금리 0.6% 하락
- ′25년은 금융 소비 확대를 위해 ① 금융 서비스 접근성 개선(노인·외국인 대상), ② 신에너지차 보험 시스템 구축
- 금융자산투자회사 지분 투자 확대, 보험 자금 장기 투자 개혁 추진, 기술 기업 M&A 대출 지원(대출 한도 80%, 대출 기간 10년 연장), 지식재산권 금융 생태계 구축 등 4대 금융 시범 사업 추진
 - 시장감독관리국 장관은 플랫폼 경제 발전과 관련한 규제 정책을 발표
- ′25년은 ①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 규칙 개선, ② 불투명한 수수료 체계 완화, ③ 품질 검사를 강화하는 ‘라이브 커머스 감독 조례’ 도입, ④ 플랫폼의 자동 가격 조정(대량 구매자 우대 정책) 및 대규모 데이터 기반 차별적 가격 책정 문제 해결 등 4대 조치를 추진할 계획
 - 교통운수부 장관은 교통 물류 비용 절감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교통 인프라 발전 계획을 소개
- ′24년 전국 물류 비용 4000억 위안(약 80조 원) 절감, 이 중 교통 비용 2800억 위안 절감
- 향후 정부 업무 보고서에 따라 교통 물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혁하여 물류 비용을 줄이고, 효율적인 교통망을 구축할 방침
<참고자료>
(25.3.5, 澎湃新闻) 四位负责人亮相首场“部长通道”：直面社会关切，传递发展信心
(25.3.6, 解放日报) 两会首场“部长通道”回应社会关切 增加信贷投放降低综合融资成本
(25.3.6, 人民网) 两会微观察｜首场“部长通道”，硬核又暖心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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