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쑤, 광둥 및 베이징이 2014 중국 지역혁신능력 평가에서 상위 3위권 차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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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보고서에 따르면, 순위 상승폭이 가장 큰 지역은 간쑤(甘肅)이며, 2013년 25위에서 18위로 급등하였다. 지식 획득과 기업 혁신 능력 순위가 크게 올라갔기 때문이다. 순위 하락폭이 가장 큰 지역은 네이멍구(內蒙古) 지역으로 18위에서 27위로 떨어졌다. 지식 창출 순위가 전국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2001년~2014년 베이징, 상하이, 광둥 및 장쑤 네 개 지역의 혁신 능력은 계속 상위 4위권을 차지하였다. 동 보고서 과제팀 팀장인 류위린(柳卸林) 중국과학원대학교 관리학원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베이징은 지식혁신 능력 부문에서 기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앞서 있고, 상하이는 지식획득 능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장쑤는 기업 혁신 능력과 창조환경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함과 함께 기타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계속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광둥은 혁신 효율에서 1위를 차지하지만 창조환경은 지난해 1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또한 지역별 혁신 실력, 효율 및 잠재력은 비교적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그중, 장쑤 및 광둥의 혁신 실력은 기타 지역에 비해 훨씬 높은 수준이고, 베이징, 상하이, 톈진 및 장쑤의 혁신 효율은 선두를 차지하며, 충징, 하이난(海南) 및 안후이는 혁신 잠재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다. 전반적으로 보면, 동부 지역은 여전히 중국에서 혁신 능력이 비교적 강한 지역으로 경쟁력도 계속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 지역의 순위가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산시(山西) 및 후베이 두 개 지역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동북 지역의 혁신능력 순위는 대체적으로 낮아졌으며 특히 동북 삼성(東北三省)의 순위도 지난해에 비해 모두 하락하였다. 서부 지역은 여전히 혁신 능력이 취약한 지역에 속하며 주기적인 파동을 나타내고 있다. 그중 충칭은 서부지역의 선도 지역으로 2013년 및 2014년에 계속 8위를 유지했다. 동 보고서 과제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현 단계에서 산업체는 여전히 지역 혁신을 이끄는 핵심 주체이고, 교육 및 연구개발에 대한 중시와 높은 투자는 해당 지역에 끝없는 지식 기반과 혁신 동력을 제공해준다. 또한 발전 수준 및 지역 혁신 능력은 엄격한 선형 관계로 이루어지지 않고 균형적인 발전은 지역의 혁신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2014년 보고서에서는 철강 및 생물의약 두 개 산업과 광둥 지역을 사례로 “혁신주도 및 산업고도화”라는 주제보고서도 수록했다. 『중국 지역혁신능력 보고서』는 중국과학기술부 정책법규사(司)에서 후원하고 중국과학기술발전전략연구팀 및 중국과학원대학교 중국혁신창업관리연구센터가 공동 수행한 과제로, 1999년부터 지금까지 연속 15년간 추진해왔다. 자료출처: 2014.12.26. 과기일보 http://www.wokeji.com/kbjh/zxbd_10031/201412/t20141226_912077.shtml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kbjh/zxbd_10031/201412/t20141226_912077.s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