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PO, 2013년 중국 국제특허 출원 건수 세계 3위 기록 | ||
|
||
|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3월 13일에 “2013년 전 세계 국제특허 출원 건수가 처음으로 20만 건을 넘었다”며, “중국이 독일을 제치고 세계 3위의 특허 출원국으로 부상하였다”고 밝혔다. 중국 ZTE 및 Huawei는 특허출원 상위 3대 기업에 진입하였다. 2013년 WIPO에서 접수한 국제특허 출원 총 건수는 20만 5,000건으로 2012년보다 5.1% 증가하였다. 그 중, 미국, 일본 및 중국은 각각 1위~3위를 차지하였는데 1위인 미국은 5만 7,000건으로 금융위기 전인 2007년의 5만 4,000건이라는 최고기록을 깨뜨렸고, 일본은 4만 3,000건을 기록하였다. 중국의 경우, 2013년 국제특허 출원 건수는 2012년에 비해 15.6% 증가한 2만 1,516건으로 독일을 넘어 세계 3위에 올라섰다. 증가율 기준에 따르면, 중국은 출원특허 상위 10위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그 다음으로 미국(10.8%) 및 스웨덴(10.4%)이 뒤를 이었다. 기업 출원특허를 보면, 일본 파나소닉은 2,881건으로 세계 1위를, 중국 ZTE 및 Huawei는 각각 2,309건, 2094건으로 각각 2위, 3위를 차지하였다. Francis Gurry WIPO 사무총장은 “30여 년 전에 특허법을 제정한 중국은 이제 국제특허 출원 건수가 독일을 추월하였다”며, “이는 매우 대단한 성과이며, 이처럼 능력을 갖춘 국가는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WIPO는 2013년 전자기계, 컴퓨터, 디지털통신 및 의료기술 등 부문의 특허 출원 건수가 비교적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상표 및 산업디자인 부문의 출원특허가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이같이 밝혔다. [출처: http://news.k8008.com/html/201403/news_13829887_1.html] 정보출처 : http://news.k8008.com/html/201403/news_13829887_1.html |